중국 배는 고물. "하지만" 탄약뭉치

뒤죽박죽 中군함 한방이면 잿더미

원본기사는 여기

그냥 간단히 몇가지 팩트만 꼬장꼬장 악플을 달아보렵니다.

1. 선전급. 이면 DD-167 급이군요. 소위 051B. 루하이로 구분되던 함종입니다.
건조착수는 1996년. 제대로 취역한 것은 1999년 경입니다. 나름대로 상당히 신형이긴 합니다만, 분명 타국의 동급 함선에 비해 별볼일 없다는 것은 부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중국해군 위협론" 이 불거진것은 중국해군이 러시아에서 항저우급(소브레멘니급) 미사일 구축함을 도입하면서 "제 2 도련선 확보" 를 제대로 천명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중국해군은 051C, 052B/C, 054/054A 등 최소 5종 이상의 원양작전이 가능한 신형함을 자체 건조하고 러시아도 보유를 포기했던 신형 소브레멘니급을 추가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함들의 추가 건조 및 신함 개발 일정이 빡빡하게 잡혀 있습니다. 중국해군 위협론의 "핵심" 은 이런 신형함들의 획득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051B의 위상은? "대형함 건조 및 운용. 원양항해의 노하우" 획득입니다.
실제로 051B의 무장은 한체급 아랫급인 지앙웨이 2~3 계열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 반면, 실제 승조원의 숫자는 훨씬 많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051B의 건조 목적은 주력함 확보가 아닌 노하우 축적임을 알수 있을 정도지요.
자, 그런 배를 보낸 이유도 짐작이 갈겁니다. 진짜는 보여주기 싫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런 배를 보고 "허상"이니 뭐니...

2. 나무문/마루는 루다급 구축함 때부터의 전통아닌 전통(?) 일종의 관성이지요. 참으로 고마운 버릇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앞서 언급된 신형함들은 일부 사진을 통해 철제 격벽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054급 프리깃부터는 중국도 프랑스로부터 CATIA를 통한 설계기술을 확보하여 동선 및 데미지 컨트롤 체계가 상당부분 진일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루...거 관함식때 갑판 계단에 카펫 안까는 동네에서 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 도입장비 난잡하다고 투덜대는 어느 동네의 사정.

대공미사일 : 미제 수입 (자국산화 포기)
대함미사일 : 자국산 (일부 미국산 포함)
대잠미사일 : 자국산 + 미국산 (라이센스)
어뢰 : 자국산
헬리콥터 : 미국산 + 자국산 (라이센스 + 장비 독자개발)
함포 : 이탈리아산
가스터빈 : 미국산 all or 미국산 + 영국산
레이더 : 미국산 + 자국산 (최신형은 여기에 네덜란드제 모듈 첨부)

문제는 운영 가능한 수준의 시스템 통합과, 이를 제대로 굴릴수 있는 시스템 유지보수능력 확보인데...이건 단순히 타국 거 도입 및 조합했다고 난잡하다는 평가를 내리다니. 정말 전문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번역이 아니라 창작으로 외신기사를 작성하는 한국 언론의 특성 상 "정작 본문을 보면" 다른 팩트의 글이 나와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팍 들긴 합니다만. 적어도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정말 안과검진을 절실히 권장하는 바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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