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 실시될 삼성동 데모런 관람 모임을 개최합니다.
혼자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건 역시 F1 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보는 쪽이 재미있겠지요.
F1 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평소 F1 을 보시는 분들의 모임이 기준인 만큼, 잘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설도 해 드립니다. 참고로 이번에 오는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트가 F1에서도 손꼽히는 미남이니, 그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퍽)

(인증샷, 인증샷)
일단 예정시간은 12:30~14:00 이지만, 도로 폐쇄나 안전장비 설치, 설비 투입. 머신/크루 이동 등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자리가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1:30 분까지는 자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11:00 까지 삼성역 매표소 앞에서 모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전 답사 고려해 아침 일찍부터 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몇몇 분들을 기다리느라 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도 예상할 수 있으니, 모임 자체는 "무조건 정시 이동" 을 기준으로 합니다.
어차피 주변 지형 그리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시간관계상 도착이 늦어지시는 분들께서는 직접 자리 잡은 곳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식별 가능한 표식을 가지고 이동하겠습니다.
무료 관람인 만큼 모임 자체의 비용은 없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즉석에 결정될 2차 뒷풀이 모임에 참가하실 분들은 점심값 + 약간의 갹출 비용 정도의 지출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청내 체육대회날 비가 왔다는 전설의 기상청발 일기예보지만, 당일 날씨는 맑고 약간 더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당일 날씨를 기준으로 깔개나 약간의 음료, 우산 등은 미리 마련해 두시는 것이 장시간 대기와 관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 공지는 당일까지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분들의 참가 및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즐거움은 나눠야지요. :D
덧: 참고로 포스터에 나와있는 무슨 가수 옷갈아입기나 스페셜 공연같은것은 일절 무시한, 오직 머신과 드라이버를 보기 위한 오프이니 잿밥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모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글
그 머신이 길을 달릴수 있을만큼 유능하지 않을 뿐입니다.
모나코 서킷은 광주 도심 이상으로 좁고 난폭합니다만 그 길도 매년 잘 달립니다.
아마 금남로 일대에서 적당히 충파 사거리부터 틀어막고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돌아주고 하지 않을까요?
-네피
... 물론 키미라던가 키미나 키미같은경우에는 비싸서 못 데려오겠지만...
코엑스 어디로 가야 볼 수 있는것인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팬싸인회도 있다는 기사를 들었는데 .. 그건 닉의 싸인회인가요?
맞다면 어디서 하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http://f1.jeonnam.go.kr 가 공식 사이트이니 일단 수시로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제가 혼자가게 되었는데 다른분들하고 같이 보고싶은데..
삼성역 매표소 앞으로 가면 되나요?
제가 집이 좀 멀어서 11시가 좀 넘을 수 도 있을꺼 같은데
그럼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하는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