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데없이 이중으로 부푼 펜더라인이라던가. 슬쩍 말아올리는 쿼터글래스라던가. 팬더라인 위로 부풀려 각을 잡은 트렁크라던가.
자세히 보시면 그릴마저 그랜저 뉴 력서리(픕)마냥 랜더링 상에서 처리를 한게 보이실 겁니다.
뭐랄까, 소나타 좋던 디자인 그랜저에서 망친 것만 떠올리는 랜더링입니다.
소나타도 페이스 리프트들 거치며 점점 망해가고, 제네시스도 애초에 별로 맘에 들지 않았으니 이번엔 좀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만.


적어도 사이드와 엉덩이만은 컨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쓰는게 훨씬 낫겠다 싶은데 말입니다.
페이스도 헤드램프는 무리겠지만 저 계단식 그릴의 형태나 범퍼라인 잇는 건 다른 회사에서 아직 안써먹은 독창적인 영역이고요.
저정도 디자인을 양산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횬다이의 기함이면 국내에선 팔릴만큼 팔릴텐데. 썼던 큐 재활용은 부끄럽지도 않으신감.
ㅕ



덧글
VI의 사이드라인은 HD:TG 의 비율을 6:4로 섞어놓은 듯한 인상이...
아방가르드님 블로그에도 남겻지만 이건 어째 마초...... -_-;;;
그대신 최고 경쟁자인 체어맨w가 회사때문에 일찍 나가리 탈 가능성이 높아서....
VI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 보류하렵니다. 렌더링이 너무 SF(?)적일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흐..
이미 양산직전단계이니, 바뀔 리는 없을 터이고.
사장님들이 BMW를 놔두고 에쿠스를 사는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죠.
늙은이의 취향은 역사에 묻혀야지요. 그것이 트랜드. (...)
여러곡선이 모여 날카로운 평면을 만드는 것이 비슷한 클래스에서 경쟁을 하려다
보니 상당한 임팩트를 유발시킬 수 있는 페이스 리프트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싶네요.
2005년도 캠리와 2006도 캠리를 보면 상당히 다르죠.
구루마 블로그는 싫어요....(울며 뛰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