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현대의 컨셉트 카들은 대부분 양산차에 가까운 규격과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반수 이상의 모델이 실제로 양산되거나 양산형 모델의 원형으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대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HED-6는 소형 SUV 타입의 모델로, 해당 세그먼트에 부합되는 차량은 투싼 후속인 LM 뿐입니다.
실제로 HED 의 사이드라인, 루프라인, 헤드/테일램프, 그릴 등은 위장막 사이로 얼핏얼핏 볼수 있었던 LM의 라인과 매우 흡사한 편입니다. 하지만 저 GT-R 닮은 그릴은 제발. 카르막은 저러지 않았잖아
완성차에 가까운 컨셉트 카 하면 엑센트 SR 부터 떠오릅니다만...그래도 그때만큼 양산모델이 막장으로 나오진 않겠지요.
컨셉트 카의 엔진은 1600cc 직분사 저압 터보 모델을 사용해 175마력을 낸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와 차세대 소나타 채용이 점쳐지며 꽤 주목을 받고 있는 감마 터보인데... 앞으로도 i30 같은 동급차량에 꽤나 많이 장착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LM 이라면 디젤 계열의 기대주 R 엔진과 짝을 이룰 듯 합니다.

총평 :

덧글
사실 북미 SUV들은 너무 투박해서리....좀 파격적인 점이 있긴 하지만 괜찮아 보입니다.
뒷태는 어째 모하비 동생같더군요-,.-;
그런데 저 하악하악 짤방은 도대체(...)
덧 : 과연 오토군의 아버지는 '03년식 소렌토 10년 타고 나면 너 물려준다'는 약속을 지키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