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사에서 1권 나왔습니다. 코야마 츄야 씨, 모르는 작가 분인데...일본에선 4권 너머까지 나오는 모양이네요.
전형적인 우주도전기담에 뻔하고 밋밋한 전개, 플라네테스처럼 신선한 첫느낌도 문라이트 마일의 므- 하고 므-한 안드로메다풍 워프도 없는데. 이게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네타를 막기 위해 내용 언급은 생략하고) 보편적으로 감정 대입이 쉬운 인물상이나 배경 때문일까요.
우주에 아직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일단 1권 구입비용 4300원은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ps: 히로인 (추정) 이토 세리카씨, 성격 굉장히 재미있네요. (발그레)
덧글
이소연 박사 개인은 참 호감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이건 아니죠....
그래서인지 두번째 우주비행사는 결국 공군에서 뽑겠다고 하데요.
Beck과 그림이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작가 이름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