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토스트가 아니라...(악력 시험하나?)
보통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토스트 물고 뛰기.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타액.
뛰면서 코로 들숨날숨 오가다 보면 입 안에 침이 고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지라, 빵에서 이빨 및 입술로 지탱중인 좁은 영역의 내구성을 빠르게 열화시켜 버립니다.
진동 역시 문제가 됩니다. 한 손으로 잡고 뛰지 않는 한 빵은 주행중 진동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빵이란 것은 그다지 탄성이 강하지 않습니다. 강도가 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식빵을 물고 달린다면 열이면 열 빵이 바로 떨어져 버립니다.
입에 빵을 무는 것은 잠시 신발을 고쳐신거나 주머니에서 뭔가 찾거나 하는 잠시의 여유 뿐. 그게 싫다면 어느정도 내구성이 확보된 바게트 류의 껍질이 단단한 빵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은~비현실적인 식빵 구강장착 질주장면을~시정하라~시정하라~ ( /'ㅁ')/
아, 토스트 모에에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덧글
저걸 물고 뜅 수 있다면 GMC 에서 광고모델로 섭외할께오!
울트라김군 님 처럼 다른 문제도 많군요(...;)
....
까지 훼이끄고.....
철심 박으면 대략 해결.....
2. 사실은 거의 손에 들고 뛰고, 입에 물고있을때는 극히 드문데 카메라 앵글만 그때 잡는다.
개인적으로는 칠칠맞단 느낌보다 저거 하나 달랑 먹고 어떻게 사나 싶은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잉글리시 머핀은 식으면 맛없는데(...)
근데 빵끝부분을 아주 살짝 무는 게 아니면 떨어질 일도 없으며
일단 먹기 때문에 계에~~~~속 물로 있을 일이 없어서 침에 젖어서 떨어질 일도 없음.
그렇지만 좋은게 좋은 것..;;;
해결책은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응용해 식빵에 잼을 바르고 반대쪽에 고양이를 매단 다음 물고 뛰면 됩니다.
한번 따라해봤다가 낭패본 기억이...
스슥
2009/04/16 02:00 #
비공개 덧글입니다.나름대로 기술?
매일 아침 버터 바른 베이글 반쪽 물고 자전거 타고 등교랍니다 :)
뭐 그래봐야 질주 시간은 약 2분정도 될거라고 생각하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