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런 : 상해기차 기술완전이전. 현지 생산준비 완료.
렉스턴 : 귀찮아서 생략, 상동.
체어맨 : 상해기차 기술완전이전 (일부 벤츠 라이센스 제외) 현재 시험생산단계.
B100 : 아반떼만한 FF. 상해기차 권리보유.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가동. 쌍용은 전면 개발/출시 백지화.
C200 : 쌍용 기대주인 엔트리 SUV. 상해기차가 공동권리를 가지며 내년 목표로 라인 까는 중.
로위750 : 쌍용이 중형차 U100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출시해주기로 한 저가 중형차. 상해기차 쌍용권리포기와 동시에 백지화.
디젤 하이브리드 : 정부국책개발자료 (정부예산지원) 싸그리 들고갔음. 현재 인력/자료 분산으로 사실상 쌍용자동차의 지속적 기술 개발은 불가능한 상태.
RnD 센터 : 및 주요기술인력. 죄다 중국으로 이전.
결과 : 2007년 이후 쌍용은 계획되었던 가솔린 라인업 및 RnD 능력 상실로 디젤폭등과 동시에 대타격을 입었고, 상해기차는 로버에 없던 중형-기함급으로 이어지는 고급 세단과 SUV 라인업 및 관련 핵심기술들을 획득했습니다.
그나마도 쌍용자동차를 5900억에 인수한 뒤 기술이전비용으로 1200억을 지급하고 (한 차종 개발에 드는 돈이 천억은 가볍게 넘거늘) 추가로 1억 2000만 달러의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만, 지분인수부터 지지부진에 기술관련 지급비용은 300억이 되지 않았지요. 현 단계에서 상해기차가 자신들의 쌍용 지분을 전면 소거한다고 선언해도 아마 명백하게 남는장사일 겁니다.
2005년부터 하던 얘기지만...저것들은 한번 국제적으로 깨지기 전엔 상도덕을 기대할 수 없는 족속들입니다. (...)
덧글
그러니 소탐대실을 하지 말아야지....신뢰라는게 그리 쉽게 쌓이나..
어디 코닉세그같은 대인배 없나요?
내실있고 비싼 볼보는...
아오. 열받아.
체어맨은 기술이전???
상하이차는 체어맨 부품 한국에서 수입해서 중국에서 파는 수준입니다.
지금은 쌍용차 협력업체들이 도산해서 하지도 못하고 있구요.
아반떼만한 FF???
어디서 들은것인지는 몰라도 쌍용에서 소형차 개발을 한적도 없고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
어디서 듣고 적으신건가요? 제가 보기엔 구라가 반이네요.
쌍용이 정말 저렇게 굉장한 걸 가졌으면 이렇게 망하지도 않고 지금쯤 자금을 댈테니 사가겠다는 자본이 한둘이 아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