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는 곳이지만 달리 보낼 곳이 없어서 여행에 보냅니다 (...)
기니까...

심심해서 평소 러닝코스를 따라가며 똑딱이로 찍어봤습니다.
총 길이가 13.5km 인데, 요즘 야구장 너머가 다리를 만들면서 폐쇄되는 바람에 몇km 줄었을 듯.




이렇게요. 좌측은 전혀 효과없는 지압보도.


덕분에 갈때도 올때도 같은 코스 신세. (아아 지겨워라)

참고로 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저렴한 부추를 팝니다.
부쳐먹으면 맛있어요. (?)



여기로 들어가면 한강공원으로 진입.
밭 & 창고 사이로 여기저기 돌다 보면-

한강공원 도차악.

음, 언제 아이스크림 만드는 거나 포스팅 해볼까나요.

안녕 마운드. T-T

아우우.




가다보면 비행기/활주로도 있습니다.



이때부터 동행을 업고 뛰어야 할 상황이 되는 바람에 속도가 확 느려졌습니다 (...)

뛰고 뛰고 또 뛰고...


이 뒤에는 장자못 공원 되돌아 가는 것 뿐이니 생략.
사진으로 찍고 나니 확실히 절감하겠네요. 매일같이 도는건 미친 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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