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이르면 2011년 초순에 나올 차이니 지금쯤 한참 뽈뽈거리고 돌아다닐 철이긴 하지요.
주변에 비교할만한 차도 없고...이래저랟 정보량이 제한된 사진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몇가지 주요정보는 뽑을수 있습니다.
1. 또 커졌다. : (...)
2. 실내공간이 생각보다 크다 : A 필러를 휠하우스 앞까지 떠밀어버리는 형상 덕에, A필러와 C필러가 상당히 누웠는데도 헤드룸 부분의 높이는 상당히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찍은 사람은 "프리우스처럼 보였다" 고 하던데...
3. 곤충룩 : 뻔하죠. 게다가 왠지 HD의 불안한 전철을 밟을듯 말듯.
4. 엔진 : 북미에서 세타 테스트중인거 같은데, 계기판 보니 생각보다 고회전일거 같다는 느낌이.
5. 기어박스 : 확대해보세요. 수동 6단입니다.
...일단은 이정도.
참고로 MD 부터는 앨라배마에서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슬슬 국내공장에서 발을 빼네요. 현대.
덧글
현재 경쟁준중형중에서는 라세티 프리미어에 가까운 설계를 했네요.
휠은 어째 KIA차 비슷한 느낌이고, 제네시스 룩 인테리어는 긍정적이군요.
HD의 디자인 컨셉인 볼륨감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긴 한것 같습니다.
스티어링의 유재석 좀 어떻게 안되나요
(어?)
최근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경향을 보면 영 불안하고...
준중형에 6단은 처음 적용하는거다보니 이게 또 새로 고쳐서 얹을 엔진과 얼마나 잘 맞출지도 궁금해지고...
근데 이상한 건 MD 스파이샷을 보고나니까 저 플랫폼 가져다 만들 포르테 후속이 웬지 더 기대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