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하다 말고 생각난 거 평택문화원이 선정한 평택의 역사인물 그 첫빠따는-에서 트랙백
평택문화달력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을 비롯해 평택의 주요 역사 인물 12인(원균, 최유림, 이대원, 오달재, 혜초, 신숙주,한온, 지영희, 김육, 정도전, 홍익한, 안재홍)을 월별로 주요 약력과 인물 캐리커쳐를 함께 수록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다가가도록 했다
최유림 : 세조의 조카 공대 딜러 겸 이시애의 난 공대장. 어째 뒤끝 안좋은 일만.
이대원 : 녹도만호. 비운의 장수. (이름 기억할 정도면 인지도도 있고)
오달재 : 최명길 탄핵했던 남한산성의 척화 삼연성 중 말석. 심양에 끌려가 사망.
혜초 : 왕오천축국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숙주 : 숙주나물. 능력있는 변절자.
한온 : 을묘왜란 때 나름대로 분전. 그런데 사실 항복->피살이라 애매하네요.
지영희 : 시나위. 최흥희 무용단에 계셨더랬지요.
김육 : 왜 이분이 1월로 안가고...
정도전 : 숙주나물보다야 낫지만 결국 수습못할 판을 벌린 건...
홍익한 : 척화삼연성의 선두. 가이아인가. 심양에 끌려가 사망. 이제 보니 오달제랑 동향.
안재홍 : 평택 출신 안재홍이라면 정통파 독립운동가.
척화삼연성이랑 숙주나물, 첼린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1월 2월은 대체 뭐랍니까.
이건 뭐 외적 갈등을 빚어보잔 것도 아니고 원.
ps1: 녹도는 어째 터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만호 자리 거쳐간 분들 중에 뒤끝 안 좋은 분이 몇인지.
덧글
안그래도 평택항 한국군 2함대 어쩔라고 ( 둥 ) 탄도탄 날라오면 배버리고 튄다 (응?)
원문부터가 저렇게 나오니 모두들 '오달재'로 퍼오시고 있네요...
글이 위로 워프했군요.ㅡㅡ;;
옛 시흥군 때문에 GG 쳤고.. ㄱ-
아..앙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