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 쯤 행복해지는 이야기 (16) 대략뭉치



로빈슨 크루소는 어느날 해안가에서 난파된 땟목에 실려 있는 사람을 구조했어요.
헌신적인 간호 덕에 조난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로빈슨 크루소는 이 건장한 조난자를 노예로 삼아 같이 살기로 결심했답니다.
멍한 표정으로 침대에 앉아있는 조난자를 향해 로빈슨 크루소가 다정하게 말했어요.

"자. 네 이름은 이제부터 프라이데이..."
"윌슨!!!"



덧글

  • 정호찬 2010/02/07 12:32 #

    야자열매와 생선 밖에 못먹다가 염소고기와 빵을 먹게 됐으니 행복할 듯.
  • Luthien 2010/02/08 08:32 #

    하지만 윌슨이...
  • 네비아찌 2010/02/07 14:00 #

    그리고 잠시 후 해변에 하얀색이지만 군데군데 불에 그을린 커다란 원뿔형 물체가 둥실둥실 밀려오고
    그 물체의 문이 열리며 하얀 옷을 입은 남자 둘이 머리를 내밀고 "러벨 선장님!" 하고 부른다는^^;
  • Luthien 2010/02/08 08:34 #

    충격을 받은 프라이데이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겠군요.
  • 까악이 2010/02/07 14:27 #

    이해 불가... 쿨럭;;;
  • Alias 2010/02/07 15:32 #

    로빈슨 크루소, 캐스트 어웨이, 아폴로13호 3개를 모두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죠. 리플까지 포함하면...
  • 까악이 2010/02/07 16:43 #

    인물 이름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지는지라 ㅡ ㅡㅋ
  • 凡人Suu 2010/02/07 17:28 #

    그리고 지나가던 FEDEX 수송기에 발견되어 둘 다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 Luthien 2010/02/08 08:34 #

    페덱스는 위대하군요
  • 오그드루 자하드 2010/02/07 19:51 #

    凡人Suu//그런데 신원 확인이 안 된다는 이유로 공항에 갇혀버린 로빈슨 크루소 (....)
  • Luthien 2010/02/08 08:34 #

    하지만 천재 화폐위조범이 나타나자 FBI 소속으로 추격을...
  • highenough 2010/02/07 20:11 #

    결국 섬 전체에 불이 나고 나서야 그들은 지나가던 배에 발견되어 구조되었어요.
    (이걸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 Luthien 2010/02/08 08:36 #

    모르겠...;
  • highenough 2010/02/08 09:45 #

    아 역시.. 파리대왕은 메이저가 아닌 거죠..(..)
  • Luthien 2010/02/08 09:52 #

    섬 전체를 태웠었나요? (갸웃)
  • highenough 2010/02/08 09:53 #

    태운 게 아니고 불이 나버렸죠..
  • 존다리안 2010/02/07 22:02 #

    그런데 그 섬에 다수의 표류자들이 더 있는 데다가 이상한 괴물 같은 것도 날뛰고
    있고 지하벙커 같은 것도 있는 등 점입가경이 되어가는데... 거기 표류자들 중의
    동양인의 외침 "햄복할수가 업서!"
  • Luthien 2010/02/08 08:36 #

    당신으을 회장이신 뷁 회장뉨 미테서 일하고 이치...
  • xavier 2010/02/08 02:40 # 삭제

    공항에 갇힌 로빈슨 크루소는 이제 터미널에서 살면서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향한 연정을 불태우는데....(그러고 보니까 이것도 톰 행크스 주연이네요.)
  • Luthien 2010/02/08 08:36 #

    다들 영화에 집착하시는...
  • ㅇㅇ 2010/02/08 04:51 # 삭제

    그리고 인어를 잡아서 집으로 데려가는데...
  • Luthien 2010/02/08 08:37 #

    갑자기 메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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