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동정론 : 연아를 비난하고 오노를 칭찬하는 격. 따라질뭉치


0. 다른 이유도 정~ 말 많지만, 이해하기 쉽고 결정적인 대목 하나만 적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다른 이유도 무수히 많습니다. 언급이 어려울 정도로 말입니다.

1. 규정상 롱엣지는 명확한 다운그레이드 대상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속임으로 점프 쉽게 넘기려는 반칙.
신채점제 적용 이후 김연아에게 주어진 명확한 어드벤티지중 하나도 이겁니다.
치팅 없이 정확한 점프를 구사한다는 것.

2. 따라서 대부분의 고난이도 점프를 치팅으로 구사하던 일본 선수들은 발등에 불 떨어집니다.
안도 같은 경우엔 1년 이상의 슬럼프를 각오하고 엣지 수정에 착수 : 볼썽사나울 정도로 슬럼프를 겪고도 결국 수정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점에서 같은 일본 선수인 아사다가 한 건?
없습니다. 대외적으론 고난이도 점프를 추가해 추가점을 노린다고 나왔지만, 정작 트리플 악셀은 추가한다고 동네방네 떠들면서도  롱 엣지가 강조되는 트리플 러츠는 은근슬쩍 프로그램에서 삭제합니다. 개선의 의지가 없죠.

3. 그렇다고 감점을 각오하고 추가점수만 노리는 트레이드 오프성 선택을 한 것도 아닙니다.
다른 치팅 선수들이 모두 다운그레이드를 당하고 있는 점프에서 명백한 치팅을 하고 있는데도 깨끗한 채점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코치진도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반응하고요.즉 자신에게 쏠리는 편파적 판정을 '전제로' 기본적인 규정에 나오는 문제를 수정하지 않은 겁니다.
예, 열심히 연습 했겠죠. 반칙을 말입니다. 그리고 누구는 이를 악물고 넘어선 200점대 점수를 누구는 묻어가듯 올렸습니다.


4. 이쯤 되면 아사다 동정여론에 대한 반발이 왜 나오는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공정한 경쟁을 무시한 비뚤어진 노력은 노력으로 인정받을수 없습니다.
같은 룰 하에서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에선 절대로 존재해선 안될 암 같은 존재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혼신의 힘을 다한 반칙이 카메라에 비친 눈물 찔끔으로 용서받을수 있다면,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엣지 구분을 연습해야 했던 김연아나 1년 이상 별별 욕을 다 뒤집어 써야 했던 안도의 노력은 한 순간에 쓰레기가 되 버립니다.
반대로 심판이 눈 감아주는 범위 내에선 열심히 손기술 발기술 사용하는 오노는 칭찬받아 마땅한 선수가 되어 버리고 말입니다.


5. 한줄 요약하면 "아사다 동정론은 연아를 비하하고  오노를 칭찬하는 격" 정도인데...그러고 싶으신 분은 없겠죠?

ps: 참고로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

ps2 : 9:55분에 제목 낚시성이 좀 심한가 싶어서 변경했습니다.
이전 제목은 연아를 까고 오노를 찬양해 봅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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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평민 2010/02/28 11:46 #

    그러므로 우리는 조애니에게 동정론을 보내줘야 합니다. 마오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동정은 글쎄요...
  • Luthien 2010/03/01 05:15 #

    그보다는 안도...(퍽)
  • misaki 2010/02/28 11:49 #

    여기가 훌륭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스포츠맨십이 바닥을 치는 선수인 건 자명하죠-_-;
  • Luthien 2010/03/01 05:15 #

    사실 연기도 발레 배운 사람 맞나 싶은것이...lllOTL
  • 행인1 2010/02/28 12:05 #

    뭐랄까 아사다는 점수부터가 참...(암만 봐도 캐나다 선수가 더 나아보였는데)
  • Luthien 2010/03/01 05:16 #

    은근슬쩍 200점...
  • ALICE 2010/02/28 12:17 #

    아사다 한테 그 퍼주기만 아니었어도 조애니 선수가 은메달을 땄을테고, 미라이가 동메달을 땄겠죠..솔직히 아사다 선수 감점 다 적용하고 나면 메달 못 딴다..에 한 표 입니다.
  • Luthien 2010/03/01 05:16 #

    전 미라이보다는 안도가 더 낫지 않았나 싶던데 말입니다 (팬심 50% 함유)
  • Mari 2010/02/28 12:17 #

    흠.. 근데, 그러면 왜 해설위원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는 걸까요. 제가 피겨 경기 중계를 자주 안 봐서 그런지, 이런 얘기는 인터넷 상에서만 몇 번 봤을 뿐이거든요. 우리나라 해설자들이 마오를 감싸 줘야 할 필요도 없는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글쎄요 2010/02/28 12:43 # 삭제

    아무런 말씀도 안하신건 아니에요. 자세히 들으시면 엣지 부정 회전수 부족 등 리플레이때 말씀 하십니다. 해설이 감싸려고 하는 것도 까려고하는 것도 아니죠. 그냥 보는 사실 말하는건데요.... 사실에도 몇몇 아사다 마오의 팬들은 오히려 해설을 욕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이연 2010/02/28 23:05 #

    ㄴsbs 에서 해설위원이 몹시 화냈었습니다. 도저히 인정받을 수 없는 점프인데도 모두 인정받았다고...캐스터도 공정하지 못한 점수라고 정리합니다.
  • Luthien 2010/03/01 05:18 #

    국내 해설진 언급은 몇 번씩 나왔고, 일본에서도 아리카와씨가 (공격당하기 전까진) 몇 번씩 지적을 했죠. 사실 정확한 기술과 연기로 금메달 받은 아리카와씨 입장에선 자기 업적이 모독당한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 .... 2010/02/28 12:22 # 삭제

    사실이라면 정말 아사다 마오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만
    피겨를 대충 아는 사람인 저로써는
    마오 쪽에 동정적인 시각을 보내는 피겨팬들의 의견들이 맞는건지
    아니면 이렇게 비판적 시각을 보내는 피겨팬들의 의견들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까 롱엣지는 엣지 스텝 순서나 날 위치에 대한 잘못 등을 말하는거 같은데,
    어찌되었던 어렵군요.
    하나 확실한건 저도 야다님 생각과 같습니다.
    아사다 마오에 대한 여론과 일본의 입장, 주변여건과 코치의 전략 등에 대해선
    예전부터 피겨매니아들의 비판이 굉장히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P.S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많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가 어디가 있을까요? 알고싶군요.
  • ALICE 2010/02/28 12:35 #

    http://blog.daum.net/sadprince57 이 블로그 추천합니다. 해맑은아찌님께서 피겨에 대해서 연재하고 계셔요. 피겨 역사랑 채점법, 국내피겨현황 등등에 대해서 올리십니다. 국내 피겨 관련해서는 미국의 언론과 인터뷰도 종종 하시는 분이랍니다.
  • 글쎄요 2010/02/28 12:37 # 삭제

    엣지 스텝 순서나 날 위치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각 점프마다 뛰는 매커니즘이 있고, 거기에 맞게 점프 뛰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배점에도 차이가 있는거구요. 심판 판정 이전에, '제대로" 뛰지 않는 기술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거 같네요. 거기에 언론플레이는........ 좋은 시선으로 봐주기 어렵죠. 피겨가 아니라도 다른 종목이라도 그럴거 같네요.
  • 시라유키 2010/02/28 12:55 #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 Luthien 2010/03/01 05:19 #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건 죄가 아니죠. 애초에 단순히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언론의 아마추어성 보도가 한계니까요. 단지 주관적이고 단편적인 의견이 주류로 올라서는 건 태클의 여지가 있지마는요.
  • 시라유키 2010/03/01 12:05 #

    죄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관점에서 언급한 것인데요.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인 것 같네요.

    주관적이고 단편적인 의견이 주류로 올라서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시선이 원인이 되니까요.

    지나쳐가는 말이었습니다.
  • 다미앙 2010/02/28 12:56 #

    아사다가 점수를 후하게 받은것은 사실이나 딱히 깔일도 없고 동정하기도 뭐하네요.
    그저 아사다의 기폭만 좀 줄어든다면 훌륭한 점수를 받을수 있는것 또한 분명한것이고.
    그렇다고 아사다를 너무 몰아세우는것도 좋지는 않지만 어떤 외신도 김연아양이 훌륭하단걸 알고 있죠.
    이것만 봐서도 마오양과 연아양은 대조적인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는 알수 있으니까요.
    김연아양이 정석이라면 마오양은 보통 게임에서 치트를 치는것고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것과 연기가 받쳐준다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세울수 있겠죠.
    무엇보다 아사다 마오양이 옥에티는 전통을 고수하는 러시아 코치고요.
    이미 일본 언론부터가 아사다를 몰아세우고 있고 그렇다고 우리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이런건 그냥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이마 연아양과 아사다 마오양은 넘사벽입니다.
    김연아 화이팅 !!!
  • diane 2010/02/28 13:58 #

    태클 걸 생각은 전혀 없고요 다미앙 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김연아 선수가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물리칠수없는 1인자로 인정받은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사실 실력으로는 누구도 연아 선수를 이길 수 없었지만, 넘사벽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은건 작년도 세계선수권 이후부터죠.
    그 말은 연아양이 시니어 데뷔하고 나서 넘사벽이 되기 위해 외부의 압력과 방해를 혼자 힘으로 물리쳐서 누구도 넘볼수 없는 정상의 위치에 서게되었다는 말입니다.

    언급하자면 수도 없지만, 어텐션 판정, 롱엣지 판정, 어이없은 예술 점수, 연습 방해 등등
    현재를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하고 연아가 1위인게 자명하니까 넘어가자, 관대함을 보여주자라고 하기에는 과거에 일들이 너무 많아서요.

    하지만 이제 저도 마오양 욕은 안합니다.
    그냥 평생 그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전 조금 다른 의미로 마오 선수 인생이 불쌍하더라고요
  • Luthien 2010/03/01 05:22 #

    0. 에서 말한 '다른 이유' 중에 연기도 들어갑니다.
    아사다 연기 보면 스텝이고 연결이고 리듬감이고 탑스케이터 수준이라고 보기엔 난감한 구석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이도 점프가 부득이하게 들어가는 거고 말입니다.
    대체 저 연기력 표현력 가지고 어떻게 발레 배웠다는 말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연아 이기지 못하니 됐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그 아래로 밀려난 선수들은 억울해서 어쩐답니까. 몇년 후엔 그 억울한 2위 이하의 선수군에 곽국대가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 12345 2010/02/28 13:22 # 삭제

    마오와 연아가 넘사벽이라고 해도 이번 올림픽 자체로 점수가 후하게 들어갔죠.
    한계점수까지 받은 연아와 계속해서 실수따윈 모르는척하면서 후하게 받아오면 마오도 언젠가는
    점수만으로는 따라잡게 될 지도 모릅니다.(실력이 아니라 점수)

    게다가 문제는 다 똑같은 레벨의 연기를 했어도 한명만 이득점수를 받으면 그건 다른 선수들에게 어떻게 되는걸까요.

    물론 마오가 잘못한게 아니라 '심판진' 이 잘못한거지만 대놓고 2인자 불쌍하네 까지마라
    그런 글 쓰는 사람들이 실제로 시험 더 잘봤는데 자기는 불합격이란 통보받아도

    '아 난 괜차나 상관없어' 이럴지 정말 궁금하다는..
  • Luthien 2010/03/01 05:23 #

    200점이 하나 이상 터질거라곤 솔직히 예상하질 못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꿈의 200점 소리를 들었는데.
  • 잦뉴비 2010/02/28 13:30 # 삭제

    패자에 대한 동정까지 싸잡아 " 너 그러면 안됨. 걔 사기꾼임" 이란 식으로 몰아붙이는 게 정상적인 감정을 지닌 사람의 태도인지가 참으로 의아스러움. '동정'은 논리나 객관의 영역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정서인 기라. 마오가 히틀러나 김일성쯤 되는 모냥으로 불구대천의 원수로 자근자근 씹어돌리는 게 댁이 생각하는 '당연함' 인가 보다만...쩝.. 댁이 글에서 절절하게 끄집어 낸 정당성과 객관성의 뒤에 감춰진 국빠적 쇼비니즘과 내셔널리즘을 접어치우면 빠심에서 우러나는 단순무지하고 선명한 이분법의 선악론이 비춰는구랴. 마오가 미워도 그렇지(미워할만한 껀덕지가 있기를 한가?), 걔도 걍 20살짜리 애들인데, 걔가 뭐 그리 댁한테 죽을 죄를 지었다고 그토록이나 증오를 드러내며 동정도 못하게 악다구니를 써대나.



  • ㅇㅇ 2010/02/28 13:33 # 삭제

    동감.
  • 박이반 2010/02/28 19:36 # 삭제

    동감2
  • Bluegazer 2010/02/28 22:25 #

    여러분들께서는 '길게 글을 썼는데 무슨 얘긴지는 내 머리로 이해는 안 되고, 패자는 닥치고 동정하고 아껴주는 것만 옳고 비판도 비난도 해선 안 된다 이 국빠야'라고 외치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에 합당한 지성의 소유자라 판단되기 어려운 비로그인의 관심을 얻기 위한 발악을 보고 계십니다.
  • ㅡㅡ 2010/02/28 22:44 # 삭제

    알고보면 패자에 대한 동정이 아니라 치팅 플레이어에 대한 동정인데 글쎄 동정받을 가치가 있다고는....스타리그에서 혼자 핵쓰고도 우승못하고 2인자가 된걸 동정하는거하고 뭐가 다름? ㅎㅎ
  • zz 2010/02/28 22:47 # 삭제

    동감3
  • Luthien 2010/03/01 05:26 #

    제대로 된 패자가 아니니 동정의 가치가 없음-이라는 내용의 본문에 "패자에 대한 동정까지 싸잡아~"라는 댓글을 다신 시점에서 이미 본문을 제대로 읽지 못하셨거나 이해를 못하신 게 아닌가 추정됩니다만.
    중학생 독해력이면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썼으니 후자는 아닐테고, 제대로 읽으실 여유가 없으셨다면 다시 읽어주시길 권장합니다.
  • 아트걸 2010/02/28 13:51 #

    지극히 동감합니다. 피겨 룰 모르는 사람들이 그 선수 동정하는 심정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할 순 없죠.
    덧셈뺄셈 수준 계산할 줄 아는 사람들이 미적분 계산법에 대해 왈가왈부하면서, 컨닝으로 미적분 풀어낸 사람을 동정하는 꼴인 거죠.
  • 아트걸 2010/02/28 14:05 #

    이 글보다 하루 전에 썼던 포스팅이 있는데, 통하는 내용인지라 트랙백 했습니다.
  • Luthien 2010/03/01 05:26 #

    트랙백 감사합니다.
  • 에이브람스 2010/02/28 14:29 # 삭제

    아사다 마오의 연기와 관련해 나온 지적들이 하루 이틀 아니었죠. 특히나 코치인 타라소바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 비판들이 수렴되지 않았습니다. 아사다는 감점

    처리를 당해도 할 말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거기에 대한 반성은 없고... 참 웃기는 소녀

    입니다.
  • Luthien 2010/03/01 05:27 #

    타라소바인지 야키소바인지 시즌 지도는 제대로 했답니까? (...)
    애초에 선수와 코치간 의사소통 문제가 컸다는 지적도 있던데 말입니다.
  • ㅇㅇ 2010/02/28 14:40 # 삭제

    일본에서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가 아사다마오 선수의 점프질에 관해 코멘트를 좀 했었죠. 그러자 아사다마오의 팬들과 일본 우익세력의 공격이 있었다네요. 결국 아라카와는 그 이후로 아사다마오의 경기 해설시 말수를 많이 줄였답니다.
  • Luthien 2010/03/01 05:28 #

    저도 그 이야기 들은 거 같습니다. 사실 아라카와씨 입장에서 보면 눈속임 점프로 일본 대표 취급 받는건 개인적인 모독 정도로 느껴졌을지도 모르죠.
  • 스릴머신 2010/02/28 15:28 #

    저는 동감 못 하겠네요.
    동정까지는 못 하지만
    연아비난 오노칭찬까지는 아니라고봐요.
    한국사람들도 이젠 서로의 입장을 한 번쯤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 Luthien 2010/03/01 05:33 #

    글쎄요, 마오의 문제가 치팅에 있고, 치팅이 연아같은 정당한 노력을 무시하고 오노같은 암묵적 용인을 악용하는 경우라는 논리에 하자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서로의 입장을 말씀하실거라면 캐나다 선수의 입장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치터 때문에 하늘로 올라가신 어머니께 은메달을 보여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 ㅇㅇ222 2010/02/28 16:23 # 삭제

    도둑질을 안 할 기회가 몇 차례나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닥쳐 난 도둑질하면서 살 거야'라며
    엣지 고치자던 코치 쿨하게 자른 애가 대체 무슨 동정의 여지를 남겼으며 입장 바꿔 생각해줘야 한다는 거죠? 동정 한번 값싸네요.
    몇몇 분들이 잊고 계시나 본데 마오는 스포츠 선수에요.
    자기 자신마저 속여가며 돈으로 메달 사는 스포츠 선수라니. 세상에.
    20살짜리 여자애니 압박감이니 하는 감정이입이 개입되는 것 자체가 이 본질을 흐리는 겁니다.
    오래된 피겨팬들이 지금까지 마오가 잘해주길 바랐지만(사실 주니어때 마오가 연아의 발전을 자극한 부분도 있었으니까요),
    이번 올림픽으로 완전히 등돌린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 Luthien 2010/03/01 05:34 #

    일본 쪽에서도 아사다에 밀려서 안도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부분에 이야기가 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두숨)
  • 이악물기 2010/02/28 16:38 #

    어디에 가도 튀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이 있어요. 튀니까 일단은 참신하고 따라서 좋다고 멋대로 판단해버리는 정신머리의 문제죠.
  • Luthien 2010/03/01 05:35 #

    꼭 그런 경우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피겨 처음 보신 분들이라면 그렇게 생각을 하실 수도 있긴 하니까요. 그게 대세를 타는게 문제죠.
  • 니혼징 2010/02/28 16:39 # 삭제

    일본은 원래 그런 식임. 사실 피겨의 새로운 채점방식도 일본에게 유리하도록 짜여진 거였죠.
    이를 위해 일본이 얼마나 공을 들였겠습니까? 하도 봐서 이젠 안 봐도 아는 비디오입니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 상위 8위 안에 일본인이 3명 + 일본계 미국인 1명이나 들어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일본 좋으라고 애~써 널어 놓은 판에 느닷업이 나타난 역겨운 조셍진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을 마구마구 갈아치우며 훨훨 날더니 그랜드 슬램 달성에 올림픽 하나만 남겨둔겁니다.
    급기야 이번 올림픽에서 그랜드 슬램을 다 이루면서도. 그것도 말이죠, 세상에나, 당연히 이번에도
    세계 신기록은 당연하다는 듯 갱신하고도, 여자싱글피겨스케트 역사에 길이 남을 환상적인 경지를 선보입니다.

    세계 피겨인들이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일본 피겨인은 겉으로 불평은 못하고 어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좋은 소리가 안나오고 어떻게든 김연아 꼬투리 잡기에 혈안입니다. 근데 꼬투리가 없다 이거죠.
    그래서 이도 저도 안 되니 못본척 겉으론 무시하는 겁니다. 꼭 모짜르트 시기하던 그 분처럼...
  • 니혼징 2010/02/28 16:52 # 삭제

    일본이 언제 원래 그런 식이었냐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K-1 스타일도 좋아합니다.

    일본이 자기한테 불리하다 싶으면 판을 엎어버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K-1에 김연아 만큼이나 쇼킹하게 등장한 '쁘아카오'라는 강자가 등장합니다.

    환상적인 경지의 화려한 니킥으로 등장한 첫해 K-1맥스 챔피언 등극...

    일본 K-1측에서 바로 룰 바꿉니다. 한쪽 니킥 두번 이상 연달아 차기 금지!!!

    그러나, 그게 적용된 다음해 K-1맥스 쁘아까오는 이젠 복싱으로 또 챔피언 먹었습니다!

    그렇게 챔피언이 된 쁘아까오 링 위에서 울더군요...

    일본, 어떻게 했을까요? 네 당연합니다. 또 룰 바꿉니다. 다음과 같이...

    다음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081001112418862&p=mfight
  • Luthien 2010/03/01 05:37 #

    글쎄요, 신채점제가 일본 선수들에게 유리한 건 아니었습니다. 채점방식 자체가 세분화된 평가와 정확한 연기/기술을 요하니까요. 실제로 안도 미키 같은 여타 일본 선수들은 신체점제 적응을 위해 꽤 긴 슬럼프를 겪어야 했습니다.
    아사다의 문제는 신체점제의 본의를 무시한 것과, 그러면서도 불공정한 고득점을 올린다는 부분입니다. 혼자 아웃로랄까요.
  • 니혼징 2010/03/01 14:18 # 삭제

    Luthien // 신채점제 취지는 기존 북미-유럽 피겨 텃세를 극복하려는 일본의 '올바른(?)' 명분이었죠. 그것만 극복하면 이젠 일본이 실력으로 피겨 제패할 줄 알았죠. 설마 김연아 같은 피겨계 지존급 스타가 조센징에서 나올줄이야 몰랐죠.

    물 론 일본의 노력이 헛된건 아니었죠. 이번 올림픽 10위권 선수를 보세요. 김연아 없으면 일본이 금, 은, 동메달 휩쓸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츄에이션입니다. 일본 스폰서가 이를 위해 ISU에 얼마나 많은 JAP 머니를 쏟아 부었는데요. 기존 북미 유럽 텃세의 요체였던 주관정 판정을 바로 잡으면 이제 피겨는 일본꺼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김연아가 치고 나와 훨훨 날아다니는 겁니다. 이러니 일본이 얼마나 어이가 없겠습니까? 복장 뒤집어지죠.

    이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노력을 보시죠. 이래서 이번에 아사다 마오가 프리에서 눈속임 트리플 악셀을 뛰어도 감점이 없었던 겁니다. 우리나라 SBS의 방 해설위원도 이부분을 지적했죠. 마오는 이번 트리플 악셀에서 감점을 받아야 했으나 이상하게도 감점이 없었다고요. 그런데도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언터뷰에서 트리플 악셀은 모두 성공했다고 구라를 치죠. 그러면서 울면서,,, 사소한 다른 곳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다고요.

    ---
    회전 부족의 감점을 완화…국제 스케이트 연맹
    (2009년 4월 17일 22시 19분 스포츠 알림)

    국제 스케이트 연맹(ISU)이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09―10년 시즌의 피겨 규정을 개정해, 점프의 회전 부족에 의한 감점을 완화했던 것이 17일, 알았다.

    ISU의 히라마츠 쥰코 기술 위원은, 4 회전 점프나 아사다 마오(츄쿄대)가 뛰는 트리플 액셀(3 회전반), 2 연속 3 회전 등 「어려운 기술에의 도전을 용기를 북돋워 평가하는 개정」이라고 하고 있다.

    회전 부족의 점프는, 재판관에 의한 솜씨의 평가로 반드시 감점 대상이 되고 있었지만, 다음 계절에서는 점이나 감점의 재량을 재판관에게 맡긴다.히라마츠 위원은「도전해도 회전 부족이 되면 기초점이 내릴 뿐만 아니라, 감점되는 이중의 마이너스가 없어진다」라고 설명했다.


    回転不足の減点を緩和…国際スケート連盟
    (2009年4月17日22時19分 スポーツ報知)

    国際スケート連盟(ISU)がバンクーバー冬季五輪が開催される2009―10年シーズンのフ
    ィギュア規定を改正し、ジャンプの回転不足による減点を緩和したことが17日、分かった。
    ISUの平松純子技術委員は、4回転ジャンプや浅田真央(中京大)が跳ぶトリプルアクセル
    (3回転半)、2連続3回転など「難しい技への挑戦を勇気づけ、評価する改正」としている。
    回転不足のジャンプは、ジャッジによる出来栄えの評価で必ず減点対象となっていたが、
    来季からは加点や減点の裁量をジャッジに委ねる。平松委員は「挑戦しても回転不足となれば
    基礎点が下がる上に、減点される二重のマイナスがなくなる」と説明した。
  • 니혼징 2010/03/01 21:32 # 삭제

    Luthien // 아시겠어요?
    그럼 일본, 이번엔 어떻게 했을까요? 네 당연합니다. 또 룰 바꾸잡니다. 다음과 같이...



    점프 회전부족에 「중간점수」도입 = 고난도 점프 도전을 촉진 (ISU)
    [時事通信] 2010/02/28 2:33

    피겨스케이팅에서 회전부족이 되는 점프의 기초점수에 대해,
    국제스케이팅연맹(ISU)가 다음시즌부터 "중간점"에 상당하는 룰을 도입할 예정임이 26일 밝혀졌다.
    올림픽 종료후 6월에 열리는 ISU총회에서 개정이 논의된다.

    현행룰에서 회전부족이 되면 1회전 모자라는 점프로 판정되어 큰폭의 감점이 되지만,
    그 감점폭을 축소하여 난이도가 높은 점프로의 도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ISU기술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전부터 이야기가 계속되어 왔다.

    예를들면,
    밴쿠버올림픽 여자싱글 은메달의 아사다마오의 장점인 트리플악셀(기초점 8.2점)은,
    회전부족이라고 판정되면 2회전반의 기초점(3.5점)밖에 붙지 않는다.
    새로운 룰이 도입되면, 두개의 기초점 가운데의 점수를 얻을수 있다.

    http://vancouver.yahoo.co.jp/news/ndetail/20100228-00000000-jij_van-spo
  • ~ 2010/02/28 16:47 # 삭제

    아사다는 잘못없고 심판진의 잘못이다라...
    이 글 보고도 그런 말 나올까?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92235&cpage=1

    "다른 선수들이 나를 따라잡으려고 했지만 나는 잡히지 않았다. 이제는 모든 점프는 완벽하기에 쿼드룹을 뛴다."

    헐?
  • Luthien 2010/03/01 05:37 #

    어, 근데 저건 약간...(따로 포스팅 해야 할까요)
  • 아론 2010/02/28 17:17 # 삭제

    문제는 마오가 잘못해도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점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오도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모르고, 자기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거죠-_-
    그렇다고 해도 보는 입장에서 어이없는 건 똑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오가 이대로라면,
    다음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은 못 땄으면 좋겠어요.

    가장 좋은 거야 자기 점프랑 엣지 다 교정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거겠지만...

    여전히 내 점프는 완벽했다 고칠 게 없다 심판들은 나에게 정당한 점수를 주고 있다
    이런 생각으로 도전한다면 정말이지 좋게 볼 수가 없습니다.
    연아도 연아지만, 다른 선수들은 대체 무슨 죄란 말입니까;;;;;;
    엣지 고치고 나온 안도를 바보만드는 듯한 행태;;;;


  • Luthien 2010/03/01 05:38 #

    일본 내에서도 꽤 지적이 있었습니다만...묻혔죠.
    제가 일본 거주/관련업 종사자도 아니니 정확한 선후관계는 확신하질 못하겠습니다만, 아사다 비판 의견들이 꽤 강제로 컷 당하는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 아이크 2010/02/28 17:39 #

    엄연히 룰이란게 정해져 있고 모두가 그 룰을 따르기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는데
    쉽게쉽게 은근슬쩍 넘어가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그것역시... 어쩔수 없는거죠...

    그냥 그 모든걸 이겨내고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될 뿐입니다.
    해외에 나와있어서 NBC 로 중계를 봤는데 정말 해설자가 과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피겨에 관심은 많으나 그리 즐겨보지 않는저로써도 실력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그런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모습 보여준 연아 선수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또 룰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든걸 이겨내고 다시 정상에 올라
    그 기쁨을 한껏 만끽했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또 힘은 들지만 지금처럼 정말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Luthien 2010/03/01 05:40 #

    사실 연아 쪽도 불안불안 한게, 정상적인 스포츠 생태계 기준으로 본다면 돌연변이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과연 연아 이후 곽국대나 이후 세대가 연아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면 피겨가 어떤 취급을 받게 될까요. 스케이터 전성기는 생각이상으로 짧은데 말입니다.
  • . 2010/02/28 17:43 # 삭제

    꼼수를 써도 이길수 없는 레벨이니 얼마나 깝깝하겠어요
  • Luthien 2010/03/01 05:40 #

    그 꼼수에 밀려난 다른 선수/그 선수 팬들은 얼마나 갑갑하겠습니까.
  • 네이디 2010/02/28 17:51 #

    문제는 심판들과 피겨권력층인 듯.
  • Luthien 2010/03/01 05:40 #

    심판들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 과객 2010/02/28 19:02 # 삭제

    쟈 동정할 거 없어요. 알아보고 따져보면 실상은 이렇거든요? 진짜 억울한 건 갸들인디요. 이러는 게 왜 쟈는 쳐죽이다 못해 각을 떠야할 불구대천의 원수라요. 와 같은 표현이 되는지 참.
    동정할 거 없어요. 라고 사실을 알려주는 게 왜 스무살 자라나는 꿈나무를 짓밟는 소리라고 착각들 하시는지.
    마오동정이 오노칭찬되는 이유 간단하죠.
    조국의 여망이라는 중압감.. 이걸로 면죄부 주는 거 아닙니까.
    조국의 여망, 팬들의 기대..

  • Luthien 2010/03/01 05:41 #

    그러게 말입니다.
  • Granduke 2010/02/28 19:34 #

    저들이 언제부터 피겨를 봤다고 트리플 악셀이니 롱엣지니 토론회를 여는 건지... 에잉~.
  • Luthien 2010/03/01 05:41 #

    2001년부터요.
  • 박이반 2010/02/28 19:47 # 삭제

    자기가 잘하는 스포츠를 잘하려고 할 뿐인 한 소녀를 갖다가 과거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다 담아 표출하는 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차라리 그에 얽힌 심판들이나 과거에 대한 감정이라면 일본 극우파(일본 네티즌 포함) 욕하는 건 정말 이해가 가고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언론은 또 이때다 싶어 마오 인터뷰 내용도 왜곡해서 낚시 해대고, 그걸 또 본 사람들은 실컷 잘못된 정보로 마오 까대고 그게 진실인건지 아니면 민족주의적 포퓰리즘에 추악한 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건지는 각자 판단할 것이지만

    진실은 아사다 마오에게 유리했던 면 분명히 많고, 한국인이 세계에서 정말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만큼 많이 성장했다는 기쁨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오 동정론 가진 사람들을 '마오가 이겼어야 된다능' 식으로 전부 매도하고
    분명히 경기내용으로나 경기매너에서나 스포츠맨 쉽이 여실히 부족한 오노와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일본 무조건 싫다능 한민족짱이라능'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 효사도르 2010/02/28 20:54 #

    한국언론에서는 공동금메달 드립까지 나왔는데요?
    소녀라고 하지만 사실 김동성 당시 오노도 스무살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 오노와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 들이대는 잣대가 너무 다르신게 아닌지?
    (오노도 미국에서는 전무후무한 쇼트트랙 영웅으로 칭송받습니다만)

    그냥 님글은 아사다 마오가 왜 오노만큼 미움받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 없이 그냥 본인이 느낀 인상만으로 다른사람들을 내셔널리즘에 쩔어든 바보들로 비하하시는것 같군요.
  • 박이반 2010/02/28 21:51 # 삭제

    너무 다른 거 조금 인정하겠습니다만

    아동성폭력자와 비교하는 글이 밑에 있습니다.

    저런 잣대를 들이대시니 저도 조금 무리해서 들이댔습니다.
  • 과객 2010/02/28 22:17 # 삭제

    우리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갑시다.
    도대체 아사다 마오 동정할 거 전혀 없거든요.. 이게 왜 쩍발이 꺼지라능. 한민족 울트라 캡숑 킹왕짱이라능. 과 같은 명제가 되는지.. 일반적인 본인으로서는 도저히 납득도 접수도 요해도 안 되네요.
    남과 달라보이고 싶고 튀어보고 싶은 건 인지상정입니다만. 그리고 진 놈 역정 들어주는 것도 인지상정입니다만.
    똥인지 낫또인지 일단 확인하고 나섭시다.
  • Luthien 2010/03/01 05:43 #

    저 2001년부터 안도 미키 팬질로 피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객관적으로는 연아 쪽이 압도적인 우세지만 여전히 주관적 선호도는 안도 선수 쪽이고요. 애초에 민족단위의 악감정 같은 평을 들을 입장이 아닌데요? :D
  • 에이브람스 2010/02/28 19:59 # 삭제

    박이반/ 본문 내용이 지적하려던 바는 알고서 그러시는지?
  • 박이반 2010/02/28 21:50 # 삭제

    본문에 리플들과 여론 분위기에 대해 쓴 글이니 본문과는 조금 다를 수 있겠군요
  • nighthammer 2010/02/28 20:12 #

    스포츠는 결국 룰이 제일 중요하죠.
    룰을 지키지 않는 치터에게 동정심이라... 최소한 제 동정심은 그런데 주고싶지 않네요.
  • ㅡㅡ 2010/02/28 22:53 # 삭제

    그렇죠.진짜 동정받을 사람은 엉뚱하게 동정받고있는 그치터가 아닌 치터에게 밀려서 동매달이 된 선수일텐데 말입니다......
  • Luthien 2010/03/01 05:44 #

    스포츠=룰 이하의 경쟁이지 말입니다.
  • 지나가다 2010/02/28 20:29 # 삭제

    이글루스는 워낙 일본 좋아하는 인간들이 모인곳이니 반칙의 아사다 마오 라도 일본사람이니 자국 선수 깎아내리면서 까지 찬양 하는 곳이죠...ㅎㅎ
  • Luthien 2010/03/01 05:44 #

    그건 좀 아니다 싶은데요. 한국 승냥이 거주지 하면 얼음집도 만만찮은 동네라.
  • renge1994 2010/02/28 20:38 #

    소위 '연덕'의 광신성도 이루 말할수 없는 수준이죠.

    두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김연아 광신도, 아사다 마오 광신도 두 팬덤이 늘상 일으키는 문제고
    두 나라 언론의 문제입니다.

  • 너뭐야 2010/02/28 22:37 # 삭제

    한국에 마오 광신도는 없다 한국에서 마오 얘기 하는 인간들은 그저 피겨 규칙 하나 모르고 언론에서 떠드니까 몇번 보더니 얼굴 좀 예쁘장 하니까 반칙 하던지 말던지 감동이 느껴진다 불쌍하다 말하는 인간들이지. 연아 광신도가 아니어도 안도미키가 반칙 점프 교정하려고 슬럼프 겪고 반칙하지 않는 선수로 거듭난건 들어난 사실이잖아.
  • Luthien 2010/03/01 05:45 #

    몇몇 승냥이들의 난리법석이 시각공해 수준이라는 건 공감합니다만, 본문에서 지적한 치팅의 불공정성 문제는 그것과는 별외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건 아사다의 문제 맞습니다.
  • highenough 2010/02/28 20:51 #

    원스어폰어타임. 마쩌리도 귀엽게 보이던 때가 있었죠. 아하하하하하하하..
    이번에도 저는 그 놈의 겉보기 클린을 꼭 해주길 바랐어요. 그래도 안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요. 클린의 김연아는 치팅트리플악셀 따위에 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말이죠.
  • Luthien 2010/03/01 05:45 #

    저도 비슷한 심정. 대신 그 과정에서 밀려난 안도씨는...(...)
  • 미스트 2010/02/28 21:00 #

    동정심은 동정받을 가치가 있는 자에게나 향해야지요.
    논리도 이성도 필요없다면,
    10세미만 유아를 잔혹하게 성폭행한 자에 대해서도 동정론을 말할 수 있겠군요.
    나이도 많은데 교도소 생활을 해야 하다니 얼마나 불쌍한가! 하면서.
  • ㄹㄹ 2010/02/28 21:15 # 삭제

    그런 거랑 비교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_-
  • Bluegazer 2010/02/28 22:27 #

    미스트님의 비유는 정당한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조차 동정론을 내세우며 비판을 원천봉쇄하려는 자칭 인격자(타칭 오지랖)들의 개드립이 넘쳐나는 마당에 매우 시의적절한 비평으로 보입니다.
  • Luthien 2010/03/01 05:46 #

    (자극적인 비유가 아닐까요 하고 댓글 달려다 제목을 낚시성으로 쓴 전례에 꼬리를 마는 L씨)
  • VIN 2010/02/28 21:44 #

    웃기는 짬뽕 비빔밥들 아닌가! 아사다가 뉘집 똥강아지라도 되는주 아는감?
    아사다는 당신들 여기 숨쉬고 있는줄도 모르고있음 ㄱ-); 동정해줄 대상이 아닌데 동정을 하는게 웃긴거 아닌가??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을 동정하긴 왜 동정해! 잘했다고 박수쳐주진 못할망정.
  • Luthien 2010/03/01 05:47 #

    본문 독해할 여유나 능력이 없으신 듯 하니 축약해설해 드립니다.
    아사다 연기 = 반칙
    필사적인 노력 = 반칙을 더 잘 하기 위한 노력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VIN 2010/03/01 06:42 #

    반칙을 방관하는 심판을 탓해야지 아사다가 [반칙을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치부하려는 것이야 말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사다 마오가 연습하는걸 관장하시기라도 하셨나요 아니면 그 여자의 두뇌를 열어보기라도 하셨나요?

    타인의 [노력의 크기]와 [노력이 의도한 목표]를 제멋대로 정해주시니.. 어찌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결과=노력 이 아닙니다.'
  • 2010/03/01 07:14 #

    롱엣지 = 반칙, 감정 대상이란 건 이미 규정에 나와 있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아사다 진영은 롱엣지를 수정하지 않겠다고 언론에 선언했고, 실제로 수정하지 않은 채 그대로 프로그램을 짜서 경기에 나섰습니다. 프로그램에 치팅 점프들이 포함된 이상, 엣지 수정 없이 점프를 연습한 것은 치팅점프 = 반칙 연습과 동의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감점을 감수한 것도 아닌것이, 인터뷰에서 이미 감점을 각오할 점프들을 거론하며 "추가점을 노리겠다" 는 발언까지 "선수가 직접" 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안받았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추가점을 받겠다는 건 감점을 각오한 선수의 발언이라곤 도저히 해석할수가 없습니다.
    연습장면 보거나 두개골 해부하기 전엔 저런 기본적인 입장조차 파악할수 없다니, 아마 요 몇년 간 아사다 경기나 인터뷰에 굉장히 무관심하셨던 거 같습니다.

    -추가반론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해당 사안에 대해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방명록 사용을 권장합니다.
  • 효사도르 2010/03/01 10:34 #

    그러니까 같은 논리로 안톤 오노에게도 공동 금메달 주고 동정 하자니까요.
  • 泫定 2010/02/28 22:11 # 삭제

    올림픽 은메달이 뭐가 불쌍한가요. 제가 훨씬 불쌍함.
  • Luthien 2010/03/01 05:48 #

    순간적으로 안구에 수분함량이 급증...
  • 파란양 2010/02/28 23:44 #

    그러게요 , 무려 세계랭킹 2위가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좀...



    이건 뭐 겜방 유저가 홍진호 불쌍하다고 해주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 Luthien 2010/03/01 05:48 #

    ㅋㄲㅈㅁ...라고 달뻔 했습니다.
  • 지녀 2010/03/01 01:21 #

    '그런 많은 치팅요소와 편하판정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를 이기기는 커녕
    어떻게 경쟁도 어려운 마오에게 불쌍한 느낌이 드는 것은 관용이라기 보다는
    그냥 연민인거아닐까요(...)
  • Luthien 2010/03/01 05:49 #

    개인감정은 자유라지만, 객관적으론 연민조차 아쉬운거죠. 사기성 2등이 연민의 대상이라면 그 아래 선수들은 다 뭐랍니까...
  • 얼룩말 2010/03/01 02:57 #

    실수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완벽한 점프를 보인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자신의 연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엉엉 울며 인터뷰, '분하고 억울해요' 라니..

    그러고 시상식에서는 똥씹은 표정.....

    뭐가 그리 분하고 억울한지 모르겠네요...

    운동선수가 금은동 혹은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해도, 참가하는것에 의의를 두고
    (물론 메달을 따면 좋겠지만... 그것도 금메달...)
    나 보다 잘한사람 축하해주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강한 사람이라 생각 하고...
    그런부분을 멋있어 하는건데..

    이제까지는... 걍... 쟤도 참 힘들겠구나... 연아만 없었어도... 별 걱정없이... 천재 소리 듣고 살았을텐데..
    자기가 천재인줄 알고 살았을텐데... 쯧쯧..


    대체 스포츠맨쉽이라는게 없는 선수....
    올림픽에 그런 사람이 나왔다는게 더 더 더.... 화나네요...

    예전 일본방송에 연아와 마오가 나와 토크쇼(?) 비슷한걸 했는데... (3~4년 전)
    자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던 마오를 보고...
    저 근거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했더니... 저때만 해도 연아보다 비교우위에 있다는 생각에...
    몇번 지더니만... 그 이후 연아와 경기에서 만나면 새가슴이 되어버려서...
    실수도 잦고... 웃음기가 싸~악 사라져 버렸죠..

    부메랑 적립을 너무 많이 했어...
  • Luthien 2010/03/01 05:49 #

    그냥 이제는 그런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 세피아 2010/03/01 10:11 #

    제가 봐도 조애니 로셰트가 더 나아보였습니다. orz
  • 알츠마리 2010/03/01 12:26 #

    아사다의 애너하임은 연방의 바뀐 ROC를 무시하면서 대형 MS납품으로 톱 지위를 유지하였으나, 연아의 사나리에서 F91을 내놓으면서...(하략)(도망간다)

    그렇게 잘 들어맞지는 않네요.(먼산)
  • coneco 2010/03/02 11:54 #

    무지 공감하고 갑니다.

    한 지인이 '연아는 싸가지가 없어 싫은데 쟤는 좋다' 고 하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던 기억이 나네요.
  • ... 2010/03/02 12:12 # 삭제

    울었으니까요.

    우는 인터뷰 뜬거보고 "아..이거 또 얘 불쌍하다고 글 줄줄 올라오겠네" 직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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