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책장...
경과는 이렇습니다.
1. 책장정리하다 사전 큰 걸 잠깐 위에 올려놨습니다.
2. 흔들흔들. 쾅. 아야.
3. 정수리랑 콧잔등 약간 찢어지고 피도 나고 어질어질 해서 병원 갔습니다.
4. 풀칠하고 하면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5. 민혁이형에게 문자로 포스팅을 부탁했습니다. : 책장정리하다 사전맞아서 병원. 블로그에 좀 올려줘.
6. 주사맞고 누웠더니 졸립니다. 푹 잤습니다. zzZ
7. 깨고 나니 거의 26시간을 잤네요. (...)
8. 블로그에 접속해 보니 제 부고가 떠 있습니다.
9. 그래서 부활하기로 했습니다. (?)
결론 : 별거 아닙니다.
아, 사탕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덧글
더불어 취재원이 엄살을 피웠을 것 같은 의심도 드는 바...사실을 고백해보라능. -ㅅ-+
헌데 어째 좀 만화같은 시츄에이션이군...^^
난 이아자씨 전화 안받아서 무슨 뇌수술이라도 받는줄 알았네 -_-
그 잠 좀 떼서 저한테 나눠주삼. 하루 6시간 이상을 못자고 있다는. ㅜ.ㅜ
뱀다리: 아래 포스팅은 민혁님 작품이셨군요. 잊지않겠심. ㅎㅎ 혹시 다음번에 동일한 일이 생기면 의심부터 해야겠다능. ㅎ
...잠깐 그러고보니 화이트데이가 코앞...으악...ㅇ>-<
두번째 날, 숙면을 취하시고
세번째 날, 부활을 알리시니
...어라?; 어쨌든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