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이 없길래 그냥 어제 재워둔 닭고기를 쪄 버렸습니다. 간장과 팔각에 재웠으니 나름 중국식. (에헴)
간장을 희석해 써서 이쁜 색은 안나왔지만 덕분에 짜지 않아서 닭만 먹기는 그럭저럭...
오이는...사실 그냥 씻어서 깨물어 먹으려다, 사진찍기 어색해서 세팅 급조했어요. lllOTL

그리고 어제 모 님과 이야기중 말 나온 김에 후식으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파슬리도 안뿌린 사이비 버전이지만 어차피 메인부터 대충대충 만들었으니까요 뭐.
(어차피 요즘 방울은 처리 안하면 그냥 먹긴 좀 나쁘기도 하고)

덧글
고것참 맛나 보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