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았으면 알았을 텐데...보고 트랙백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잡설.
서점 알바 경력자 입장에서 투덜거려 보자면 저거 영업방해.
꼴에는 사람들 못사게 숨긴다고 했겠습니다만... 그래봐야 책은 알바나 직원이 일일이 찾아다 정위치에 두게 되어 있고, 한번 제자리 찾은 뒤엔 감시만 강화될 뿐입니다. 결국 쓸데없이 시간 낭비한 직원/알바들 스트레스 지수만 올라갑니다.
일단 제 위치나 가까운데 책 없으면 제일 먼저 도난부터 생각하는 게 알바나 직원의 생리라, 책 옮기고 뒤집고 덮고 감추는 종자들은 고객님~이 아니라 찢어죽여도 모자랄 쓰레기로밖엔 보이질 않거든요.
(직원-손님 관계만 아니라면 언제 북두백열권이나 깨끗한 원투, 승룡권, 찹쌀떡두개, 기타등등이 손님을 가장한 인간쓰레기들의 턱끝에 작렬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엔 버릇처럼 몇 권씩 엎어놓고 숨겨놓던 할배를 참다참다 못해서 CCTV 찍어다 진정 넣은 적도 있고...
한짤방 요약 :
자기 취향으로 민폐 끼쳐선 안된다는 건 영유아기부터 집에서 가르쳐야 하는 법인데, 도대체 저런 집 자재분들은 가정교육을 어떤 양판소로 받은 건지 모르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저게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자랑스럽게 떠벌리긴 커녕 처음부터 시도도 하지 않았겠습니다만.
서점 알바 경력자 입장에서 투덜거려 보자면 저거 영업방해.
꼴에는 사람들 못사게 숨긴다고 했겠습니다만... 그래봐야 책은 알바나 직원이 일일이 찾아다 정위치에 두게 되어 있고, 한번 제자리 찾은 뒤엔 감시만 강화될 뿐입니다. 결국 쓸데없이 시간 낭비한 직원/알바들 스트레스 지수만 올라갑니다.
일단 제 위치나 가까운데 책 없으면 제일 먼저 도난부터 생각하는 게 알바나 직원의 생리라, 책 옮기고 뒤집고 덮고 감추는 종자들은 고객님~이 아니라 찢어죽여도 모자랄 쓰레기로밖엔 보이질 않거든요.
(직원-손님 관계만 아니라면 언제 북두백열권이나 깨끗한 원투, 승룡권, 찹쌀떡두개, 기타등등이 손님을 가장한 인간쓰레기들의 턱끝에 작렬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엔 버릇처럼 몇 권씩 엎어놓고 숨겨놓던 할배를 참다참다 못해서 CCTV 찍어다 진정 넣은 적도 있고...
한짤방 요약 :

하긴, 저게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자랑스럽게 떠벌리긴 커녕 처음부터 시도도 하지 않았겠습니다만.
덧글
죄송해요 다음부터 안그럴게요
죄송해요 다음부터 안그럴게요(2)
죄송해요 다음부터 안그럴게요(3)
저는 전역하고 환독이 풀렸..(...)
자긍심과 도덕성으로 굳건히 지탱하며 나아가는 정도환빠가 아닙니다.
가짜 환빠지요.
저런 가짜를 보고 진짜 선하고 올바른 구도자 환빠들이 싸잡아 매도당하는 일 역시 있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