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싸질러 놓은 배변훈련도 이수받지 못한 저능아들 때문에 쓰레기 치우다 왔습니다.
(인간 쓰레기들도 치울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시야 내에 없다 보니...)
참고로 당시 L씨의 복장은 청바지 + 국대 N98 트랙탑 (빨강)
이게 긴팔이라 새벽에 조금 쌀쌀해질 때는 좋았는데. 고개 숙이고 팔을 움직이니 목깃 쪽이 자꾸 비뚤어지고 접힙니다.
그렇다 보니 옆에서 주우시던 분께서 좀 눈에 거슬리셨던 모양입니다.
갑자기 생판 모르던 분께서"잠시만요, 칼라가 비뚤어지신거 같은데..." 하시며 비닐장갑을 벗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시는 겁니다.
참고로 그분 성별은 남자. (먼)

덧글
역시 룻수녀의 페로몬은 우월. ^^ㅋ.
아니면 펠레신님이 보고계셔라고 해야하나?
으악!!!!!
그 반동분자 누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