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 냉면 식량뭉치



어제 냉국 (...) 의 한을 잊지 않기 위해 (이전 포스팅 참조) 냉면을 사왔습니다.
면을 뜯고 물을 올리고 오이채를 써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오이가 없네요.
분명 두개 쯤 있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오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던 모친께 질문. " 여기 오이 사둔 거 어디갔어요?"

하니 모친께서 하교하시기를

 "어제 니 냉국 먹는 거 보고 맛있겠다 싶어서 아침에 다 해먹었지."


결론 : 이틀 연속 고자냉면. 어제는 면이 없고 오늘은 오이가 없는...T-T



덧글

  • 海凡申九™ 2010/07/04 15:52 #

    다음에는 계란이 없을 차례인가....
  • Matthias 2010/07/04 16:38 # 삭제

    배속에서 영양분끼리 다 섞였을테니 괜찮을 겝니다(?)
  • 이네스 2010/07/04 16:40 #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ㅠㅠㅠㅠ
  • Alias 2010/07/04 17:25 #

    다음에는 계란이 없을 차례.....라고 말하려다 위에 이미 리플이 달렸으므로...

    다음에는 "그릇" 이 없을 차례라는 데에 살짝 한 표...
  • 안모군 2010/07/04 17:29 #

    배와 무우절임과 편육도 없으니 이게 어찌된 일이오?
  • maxi 2010/07/04 17:47 #

    ...그냥 아침을 같이 먹으면 될 일 아닌가..
  • papam 2010/07/04 17:57 # 삭제

    음.. 제목보고 들어왔어여.. 전 이게 고자?냉면인줄 알았는데.
    그게 그러니까..음..
  • paro1923 2010/07/04 18:00 # 삭제

    그러니까 '냉국'이 답입니... (야)
  • 한단인 2010/07/04 18:43 #

    머피의 법칙이군요.
  • 凡人Suu 2010/07/04 19:26 #

    진정해요.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잖아요.(...)
  • Eraser 2010/07/04 19:43 #

    중요한게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듯
  • 슈타인호프 2010/07/04 20:53 #

    이제 다음에는 겨자가!!!
  • 히무라 2010/07/04 21:10 #

    뭐 맹물에 면만 담아 먹은적도 있으니... 어떻게든 들어가긴 들어갑니다...(먼산)
    다만 기분은 심히 찜찜
  • 우다리 2010/07/05 04:09 # 삭제

    엄마와 딸...이아니라 아들. 그리고 엇갈림이라...... 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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