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U2711 울트라샤프 27인치 모니터 (스압)


기존 23인치 사망과 30인치 오픈프레임 도입 난항으로  덻의 U2711 울트라샤프를 직도입했습니다.
사과 영화 애플 시네마는 아직 국내에 나오지도 않았고, 나와봐야 캠이라던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라던가, 이해 못할 것만 붙어있는데다 애플의 가격 정책 상 국내에서 100만원대가 거의 확실시 되니 탈락.
그리고 사과 영화 제외하면 광시야각 27인치는 한 종류 뿐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마보도 있긴 하지만)

미국쪽에선 2711쪽이 사과영화에 비해 100달러 가까이 더 비싼 제품입니다만, 국내에선 가격대에서 역전. 저 같은 경우엔 델 프로모션 할인에 5년 보증 혜택 붙여서 85명의 세종대왕님 (혹은 신사임당 17명)을 넘기고 구입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이...지난 목요일에 온라인 결재를 한 뒤에 걸려온 구매확인 전화에서는 분명 "월요일날 배송해 드립니다" 라고 했는데, 정작 도착한 것은 토요일이라는 것. 델이 이렇게 빠른 동네가 아닐텐데

박스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입니다. 중량도 그다지.
지인 분 댁에서 본 2709 박스는 상당한 위엄을 자랑했는데, 이 쪽은 반~2/3 정도 크기네요.


개봉하면 방진포장이 붙은 2711이 튀어나옵니다. 2560X1440의 위엄. (...)
박스 자체도 꽤 작다는 인상입니다만, 모니터 체적은 더 작습니다. 방진용 스티로폼이 꽤 크네요.



설치샷. (방이 조금 음침합니다만)

그리고 크기대조용 샷. 수리대기중인 30인치와 비교인데, 폭 면에서는 그리 차이가 나질 않네요.

세윌의 흐름이 느껴지는 17인치 4:3 과의 비교... (...)

마지막으로 13.3인치 노트북과의 비교. (이쪽도 델...)

(이전 포스팅에도 올렸던 이미지지만) 23인치와 달리 4분할 화면을 사용할 수가 있어서 저처럼 난잡하게 늘어놓고 작업하는 분들께 유리합니다. 듀얼모니터 권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개인적으론 이쪽이 훨씬 빨라서요.

HD 컨텐츠를 가진 것이 없어서 급한대로 빌린블루레이 구동. 창 사이즈에서는 모니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키웠을때도 별 위화감은 없네요. (카메라 상태가 엉망이긴 하지만 확대해 보면 계단 없는 것 정도는 확인 가능)

2711 구입하신 분들이 꽤 많이 지적하는 것이 "글씨가 작아보인다" 였는데, 실제로 보면 2560x1440 기준 텍스트 크기는 13.3인치 노트북과 사실상 같습니다. 그냥 노트북을 조금 멀찍이 놓고 쓰는 정도라, 노트북 쪽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글자 크기에 구애받는 일은 없을듯...

커낵터는 대충 이런 느낌. USB 연결을 위한 USB 라인, 디스플레이 포트, HDMI 포트, 사운드 커낵터, DVI 둘. VGA 하나. 기타등등등.  이거저거 연결해 쓰긴 좋은 구성입니다.
참고로 VGA로 노트북을 연결해 봤습니다만, 결과는...인텔 네이놈

사이드에는 USB 둘, 멀티 카드리더 하나 지원. 위치가 위치라 본체에서 직접 선 따기 귀찮을때 유용합니다.
카메라 사진 빼거나 할 때도 그럭저럭 (지금도 사진은 저 포트로 빼는 중)

인터페이스는 터치버튼 + 통합메뉴 구성, 개별메뉴만 따로 불러낼 수도 있게 되어 있고, 설정별 저장도 가능. 뭐 이건 남들 다 하는 거니까 그렇다 치고...

색구성표를 지원합니다. 표준/멀티미디어/게임/따땃/오싹/어도브 RGB/sRGB, 그리고 자체적으로 켈리브레이터 들이대서 제어하는 것도 가능. 어도브의 경우 색이 지나치게 뚜렷해서 좀 그렇더군요.

마지막으로 발열...제 방이 겨울에 좀 추운 편인데, 난방 걱정은 덜었습니다. (...)
밝기를 50% 이상으로 올렸다간 정말 인공태양을 만들 기세.
구입하실 분들은 각오 참고 하시길.

스팩데이터 같은건 델 오피셜 페이지에도 나오니 생략, 계측은 전문 블로거가 있으니 생략 장기간 사용해 봐야 장단점이 좀 더 보이겠습니다만, 일단 첫인상은 그럭저럭 만족스럽네요.






덧글

  • 계란소년 2010/08/08 00:51 #

    그래도 저라면 24인치 2개로...
  • 계란소년 2010/08/08 00:52 #

    제가 24인치 듀얼이 더 낫다는 이유는 윈도7에서는 아주 효과적으로 화면을 양분하게 창을 배치할 수 있고, 그럼 페이지 풀사이즈로 4개의 문서를 동시에 보고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시쉐도우 2010/08/08 01:38 #

    저 13" 노트북이 E4300인가효? 저번에 들어보니 가벼워 보여서 관심이 갔었습니다.

    (물론 가격때문에 OTL..)

    일설에는 발열/팬소음이 제법 이라는 데 사용하신분의 평은 어떠신지?
  • 스토리작가tory 2010/08/08 02:15 #

    역시 멀티미디어 감상은 좋겠네요ㅠㅠ 부럽부럽
  • SHUK 2010/08/08 06:25 #

    어흑 부럽습니다 ㅠㅠ 23~4인치가지고 위닝하기엔 턱없이 부족한지라...(읭?)
  • Initial D 2010/08/08 07:09 #

    ㅠㅠ.... 엄청 부러운 모니터군요 ㅠ
  • 이네스 2010/08/08 08:11 #

    S-IPS가 원래 안드로메다 전력소모로 유명하지요. ㅡㅡ;;

    그런데 클릭했다가 익스가 먿어 식겁했습니다. ㅠㅠ
  • freki 2010/08/08 09:37 # 삭제

    아름다운 입력단자들 이네요. 흑흑 부럽습니다.
  • 천하귀남 2010/08/08 10:09 #

    노트북 화면 4개 이어붙인 급이라니 경이적이군요 ^^
  • 군중속1인 2010/08/08 12:18 #

    계측은 전블로거가 있으니에서 뿜었;;;;

    .....그나저나...부럽습니다 ㅠ_ㅠ
  • 여우 2010/08/08 14:46 # 삭제

    헐... 부럽습니다. 27인치라... 저두 조만간 노트북 하나 구입해야 하는 데... 델 노트북 괜찮나요?
  • 히미코 2010/08/08 15:41 #

    2007fp도 켜놓으면 얼굴에 어느정도 열기가 느껴지는데 27인치는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도 안가는군요...인공태양이라닛...orz
  • H-Modeler 2010/08/08 22:54 #

    으어어억, 난 이제 22인치 도입해서 혁명적으로 만족[...]하는 중인데.......ㅠㅠ
  • あさぎり 2010/08/09 14:27 #

    21인치 pva패널도 쩌죽겠는데 27인잋 ips면... ㄷㄷ
  • savants 2010/08/09 23:13 #

    크고 아름답군요..
    아 델꺼 24인치 염가모델을 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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