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괄약근? 메모뭉치



논현역 지나갈때 있었던 이야기.
덥네. 중도 에어컨 빵빵하려나 하고 있는데 옆에서 좀 큰 소리로 핸드폰 통화 하며 지나가는 분이 계시더군요.
덥고 화내기도 귀찮고 부딛친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니고. 해서 그냥 스쳐지나가려는 찰나.

"...그러니까 경제적 괄약근 문제가..."

...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저 부분만.
덥고 물어보기도 귀찮고 부딛친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니고. 해서 그냥 뭐 저런 괴상한 말이 다 있나 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상식적인 범위 내에선 무슨 의미인지 or 잘못 들었다면 무슨 말이었을지 도저히 해석할 수가 없어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

혹시 무슨 의미일지, 혹은 제가 뭘 잘못 들은 건지 짐작이라도 가시는 분?


덧글

  • 학생 2010/08/20 13:34 #

    경제가 힘들어지면 벌이가 힘들어지지요

    벌이가 힘들어지면 식비가 부족해지지요

    식비가 부족해지면 먹는게 시원찮아지죠

    먹는게 시원찮으면 괄약근이 찢어지지요

    그런겁니다
  • 학생 2010/08/20 13:35 #

    ...단어 갯수 맞추느라고 좀 병신같이 썼는데, 오래전에는 진짜로 괄약근이 찢어지도록 가난했었다고들 하지요.
  • 학생 2010/08/20 13:35 #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저건 그냥 개소리
  • Ya펭귄 2010/08/20 13:57 #

    음....

    부장님 몰래 항문조이기......

    (텨~)

  • 少雪緣 2010/08/20 14:43 #

    괄약근 수술의 경제성을 논하는...
  • 오토군 2010/08/20 15:26 #

    단번에 똥을 싸야 내리는 물의 양이 줄어드니 튼실한 괄약근과 대장은 물절약의 첨병입니다. 즉 경제적 괄약근 혹은 배변.(응?)
  • bullgorm 2010/08/21 18:20 # 삭제

    '똥꼬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이라는 옛말을 뭔가 있어 보이게끔 변용했던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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