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Valeo SA 라는 업체가 멋진 아이디어를 내놨네요.
Beamatic Premium 라는 이 기술 (제품?) 은 하이빔을 날려대도 자동으로 반대차선에 오는 차를 감지해서 해당 차가 오는 방향을 가려줍니다.
이미 2009년에 나온 기술이긴 한데, 이제 일본의 이치코(?)와 손잡고 이 기술을 판매할 메이저 업체를 찾고 있다네요.
연속적으로 여러 대의 차가 온다던가 할 때는 어떻게 컷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만. 하이빔의 필요성과 그에 반비례하는 민폐의 정도를 고려하면,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는 적절한 기술이라고 평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자료사진도 그렇고 인구밀도가 낮은 교외용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차량이 연달아서 오는 상황은 아예 생각 안 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일반 라이트 색상을 이용하는게 더 좋을꺼같네요..
아버지가 쓰시는거 한번도 못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