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氏, "햄버거와 냉면 둘 중 선택" 자폭뭉치


"갈 곳은 여전히 고민중" "빠르면 10분 내로 행선지가 결정될 것"

유망주 L氏 (27· 구리 화이트헨즈) 가 점심 외식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L씨는 원고 가속을 위해 17일 인근 도서관으로 나온 상태, 11시 초 인근 냉면집행 보도가 나온데 이어 12시경에는 쿠폰을 전부 모은 것으로 알려진 수제 햄버거 집이 영입 경쟁에 가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L씨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지갑 사정은 이미 확정된 상태이며 바깥 날씨와 신호등의 on/off 여부가 행선지를 결정지을 것" 이라고 답했다. 집으로 다시 들어가 직접 밥을 지어야 하는 잔류는 선택항이 아닌 것으로 보였다.
L씨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두 곳은 각기 장단점이 뚜렷하다.
냉면집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다 날씨가 더워 찬 음식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는 반면 가는 길이 덥고 신호등이 많아 귀찮다는 지적이 있다. 반면 햄버거집은 쿠폰이 모아진 상태라 비용부담이 적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이동이 쾌적하지만 음식 자체가 뜨거운데다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L씨는 "솔직히 고민하고 있다. 주변에 조언도 많이 구할 예정이지만 결정은 10분 내에 내려질 것" 이라고 멘트했다.
한편 소속팀인 집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무도 없으니까)

L某기자 (트위터@Luuuuuuuuuuuu) -----@g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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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엔 축덕 분들 별로 안 오잖아. 안 될거야 아마. lllOTL


덧글

  • Bluegazer 2011/06/17 14:05 #

    요전번에 구리시청 맞은편 코너에 있는 함X냉면집 갔다가 제대로 열 받은 적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자주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갔더니 물냉면 국물이 완전 맹탕...

    동생이 쏘는 거라 뭐라 말도 못 하고 나왔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 maxi 2011/06/17 14:08 #

    신개념 더위먹은 기사 ㅋㅋ
  • 위장효과 2011/06/17 14:19 #

    구리에 맛있는 냉면집이라면...어디가 좋을까요. 저도 Bluegazer님과 비슷한 경험을 X흥냉면집-구리시청맞은편 같은 업체일 것으로 추정-에서 했었는지라.
  • Bluegazer 2011/06/17 17:43 #

    ...그때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단골집 맛 바뀌면 화딱지 난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아주 제대로 느꼈습니다
  • 네비아찌 2011/06/17 14:29 #

    냉면이요 냉면~
  • 젯슨퐉 2011/06/17 15:00 #

    점심식사 걱정된다.

    줄거리
    두 메뉴사이에서 방황하는 L氏는 갈피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위장의 입장에선 그 어느 하나를 택하여 위액이 역류하기 전에 음식물을 넣어야 한다.
    과연 두 메뉴사이에 L氏씨는 어떤 선택을 할까?

    기대
    일단 침고였다.

    우려
    L氏가 배고파서 두 메뉴 다 먹으면 단점만 취하게 될 것이다.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이 댓글 쓰는 순간 똥망임을 확신했슴돠.....
    맛난 점심식사되세요..;;;
  • 카린트세이 2011/06/17 15:15 #

    ........... 이글루스에 답글 추천 기능이 없는게 이럴때 안타깝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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