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 개선 탈것뭉치



현행 6시리즈.
애초에 요새 차는 스포츠카고 뭐고 간에 측면/보행자 충돌규정과 강성 때문에 차체가 높아져서 앞뒤 처리가 큰일입니다.
(모 엔지니어님의 왈 : 차체 높은거 싫으면 껌딱지 트렁크에 싣고 댕기다 보행자 사고로 금 긋고 측면추돌로 이승 하직하라지 -3-)
그런 면에서 6시리즈 정도면  뱅글궁듸시절 그럭저럭 성공작.
구시대 SUV 보닛 수준으로 치켜올라간 궁듸를 스포츠카 답게 낮고 넓은 형태로 착각하게 하기 위해서 비교적 가로선과 음영을 많이 쓰고 팬더를 의도적으로 부풀려서 차체폭을 정상비례에 비해 커 보이도록 세팅했습니다.

그걸 2012년형에서는 더 개선한 듯. 전반적인 비례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가로선으로 강조한 넓은 리어램프와 상하폭이 좁은 음영, 그리고 디퓨저인 척 하는 범퍼를 조화시켜서 꽤 프로포션을 확 낮췄습니다.
보통 적절한 디자인 뒤엔 망작이 하나 끼는 게 병가의 상례이거늘 (응?) 이번에는 꽤 성공적인 진화네요.


덧글

  • 다쯔카게 2011/06/25 19:43 #

    훌륭하다 훌륭하다 덕국놈들 ;ㅁ;b
  • 그런데. 2011/06/25 21:07 # 삭제

    위에 엔지니어 왈 개그가 잘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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