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이 따르는 법. 목마뭉치




(상략)...중국으로 건너간 PLO의 슈케이리는 마오쩌둥에게 꽤 풍족한 협력선언을 (구두로나마) 보장받을 수 있었다. 마오쩌둥은 그 자리에서 혁명 선배로서 개인적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해방투쟁에서는 희생이 따르는 법이니, 사상자가 얼마나 나오건 지나치게 구애받지 않는 것이 좋을 거요."

그건 중국 얘기고...



덧글

  • 위장효과 2011/08/25 05:54 #

    "핵전쟁 그까이꺼 일어나면 어때? 중국인은 3억정도 죽을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다시 애를 낳고 번성할 것이다!" 라고 사자후를 토하신 주석동지 다우신 말씀입니다.
    (뭐...체코 대통령의 절규"우린 천만밖에 안돼 시방새야!!!"도 다 잘 아실 것이고)
  • 바닷돌 2011/08/25 07:54 #

    ...2차 중동전쟁땐 나세르 보고 수단으로 후퇴해서 싸우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 라피에사쥬 2011/08/25 07:55 #

    중국의 경우엔 교환비가 좀 안좋게 나오더라도 상대에게 더 큰 손실을 강요하는 것이 제법 효과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실제로 이는 주변국들이 중국과 크게 일을 내지 않는데[..] 도움을 준 편이고) 팔레스타인은 당장 국가로서의 최소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인구가 별로 없어요;;
  • 네비아찌 2011/08/25 08:13 #

    역시 자기 생각만 하던 주석 동지 답군요^*
  • 라피에사쥬 2011/08/25 08:21 #

    어차피 정치가란 근본적으로 자기 생각(혹은 자국의 입장)을 하게 되어 있고, 여기에 전쟁이나 각종 상황을 첨가하면 더 심해집니다. 당대의 호걸 마오 주석이 저러한 견지를 끝까지 고집한 것은 결국 당대의 중국이 그런 특성을 가진 나라였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그런 부분을 새로운 시대상황에 맞게 어느 수준까지 제어할 수 있는가가 미래 중국의 판도를 가늠할 잣대가 될 수 있겠죠.
  • 히무라 2011/08/25 09:10 #

    중국은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인명경시가 좀 있는 느낌...
    지난번 철도 사고때도 그렇고...
  • 행인1 2011/08/25 10:41 #

    역시나 대륙의 기상이라고 해야할런지...
  • Ya펭귄 2011/08/25 11:12 #

    혁명 실제로 한 친구들 치고 인명손실에 대해서 둔감해지지 않은 친구들은 별로 없는 듯....
  • 이네스 2011/08/27 10:29 #

    여. 역시 대인배 모택동. ㅡㅡ;;;
    워낙 인구가 바글바글하니 소소한건 제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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