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시가지 내에 전차 투입. 탄약뭉치



시리아군은 28일 새벽부터 알 라스탄시에 대규모 공세를 실시하고, 치안부대를 홈스시 알 바이야다 지구에 투입해 소탕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작전은 시리아 군 내 이탈병력 (주로 순니파) 를 추적-사살하기 위한 것이지만, 민간인이 빠지지 않은 시가지에 전차가 들어갔을 때 예상 가능한 사례에 대한 안전장치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초에 로이터가 보도했을 때만 해도 전차라기 보단 장갑차가 주를 이뤘습니다만 (하긴 비무장 민간인 입장에서라면 거기서 거긴가) 이번에는 진짜 전차. 그리고 식별기준이 "저항하는 사람" 이라는 말이 있으니...정말 언제든 하마 급의 국지적 주민 반발과 진압을 가장한 학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리아의 국민을 향해 이뤄지는 군사작전은 아랍인으로선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맹비난하는 걸 보면 정말 갈 데까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ps: 참고로 러시아 쓰레기 자식들은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퇴임요구가 예측할 수 없는 가혹한 결과를 야기할 도발이라며 반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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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군, 시가지 내에 전차 투입. | Freedom Developers 2011-09-29 16:57:15 #

    ... 하마 급의 국지적 주민 반발과 진압을 가장한 학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리아의 국민을 향해 이뤄지는 군사 이글루스 ‘세계’ 테마 최근글 Posted on September 29, 2011 by acousticlife. This entry was posted in Rss a ... more

덧글

  • dunkbear 2011/09/29 08:35 #

    식별기준이 "저항하는 사람" -> 이 표현을 읽으니 만화 "펌프킨 시저스"에 나오는 육군정보부 1과의
    진압부대가 생각나네요. 진압하는 장소에 있는 모든 사람 (범죄자나 일반인 가리지 않고)을 다 "저항
    한다"면서 죽이는데... 시리아군도 딱 그런 식으로 할 것 같다는...
  • 네비아찌 2011/09/29 09:02 #

    "다 죽여라, 알라께서 알라위파는 알아보실 것이다." 인가요...
  • 곤충 2011/09/30 00:40 # 삭제

    그러고 보니 원래 알라위(누사이리)는 죽이면 죽일수록 천국에 더 근접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죠.(먼산)
    인권도 없던 알라위 파다 보니 이해는 가지만... 보기는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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