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장기 슬럼프에 빠질수 있다 (TDB) 탈것뭉치


*전통을 자랑하는 발번역

-이후 몇 개월은 도요타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일 것이다.
이 메이커는 드디어 지진과 해일로 인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생산능력 손실을 극복했으며 2012년형 캠리의 출시를 필두로 내년 시장을 공략할 신차들을 연달아 출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도요타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충분치 않을 수 있다.
주요 전문가들은 2010년 말 대규모 리콜 이후 시작된 일련의 문제들이 여전히 장기화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
Jefferies & Co. 의 피터 네스볼드는 투자자 대상 프리젠테이션에서 "일련의 복합적 문제는 몇 년간 하나 이상의 재품 사이클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있었던 10000000대의 리콜은 제동과 이상 부식 사태까지 확장되었으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150만대 이상의 손실을 발생시켰고, 이후 (지진문제 등이 겹치면서)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세계 최대 자동차 그룹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그 동안 도요타의 북미 점유율은 11.5% 까지 떨어져 이제 크라이슬러 그룹 수준으로 내려왔다. (?)
일단 전통의 강자 캠리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는 이런 문제를 만회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곧 이어 강력한 경쟁자인 "미국제" 섀비 말리부가 출시될 것이고, 소나타를 위시한 신진 경쟁자들도 강력한 이어모델을 준비중이다. 포드의 포커스나 섀비 크루즈 같은 다른 체급의 신차들도 전통적인 도요타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신차효과에 따른 이득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신차의 평범하고 밋밋한 디자인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 신형 캠리는 디자인에 대해 상당한 비평에 노출된 상태이며, 다른 모델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지나친 안전제일주의 디자인)
이런 상황에서 도요타의 돌파구는 전통적인 강점인 품질이다. 네스볼드 역시 품질은 충분하며 그에 대한 전통적 신뢰성도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전모델 수준으로 억제한 가격도 강점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도요타는 일련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케팅 분야에 돈을 뿌릴 준비를 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광고와 켐페인이 캠리 출시에 맞춰 진행될 것이다.
일련의 혼란은 도요타의 재고가 정상화될 올해 마지막 분기 정도에 도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토 트랜드의 조 필립 같은 평론가들은 4/4분기 이후 판매수준이 지진 이전으로 회복될 가능성에 대해 그리 희망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고 있다.




트위터+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