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철도용 부교 긴급 부설 훈련 (...) 탈것뭉치


(L씨 지정 공식 BGM, 볼가강 나이스보트맨)

러시아 Raillordroad Forces (이걸 뭐라고 번역해야 하나, 철도군?) 의 철도용 "부교" 긴급부설 및 통과 훈련 사진입니다.
철도용 부교에 한국전쟁 시절에도 한강에 놓은 적이 있었다는 거 같지만 (맞나, 기억이...) 저런 식으로, 부교를 단시간 내에 올리고 기차를 바로 밀어 넣는 건 확실히 흔한 일이 아닙니다.


부교모듈 납시는 중.

보트로 끌어다

열심히 끌어댕겨서 맞춥니다. (힘들겠다)

연tothe결

땅에서는 열심히 조립된 철길을 옮기는 중.




수중작업을 위해 잠수사가 내려갑니다. 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잠수장비는 꽤 두툼하고 클래시컬.

레일간 결합중


합체
완성, 높으신 분들도 오시고 카메라도 많으니까 국기로 데코 넣는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

기차님 등장 (배경 연막 좀 촌티나는듯)

수송훈련이라 뒤에 실린 내용물들이 좀 비범합니다.


많아 (...)

시간 남을때 옆에 깔아둔 통로로도 묵직한 차들이 굴러댕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 감상 : 과연 불곰국 다운 스케일. (...)



덧글

  • 아드소 2011/12/04 04:50 #

    와. 이렇게 단시간에 철교를 놓을 수도 있는 거군요.
  • 계란소년 2011/12/04 07:34 #

    하지만 러시아의 물류능력으로 정말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돌아갈지[...]
  • 안모군 2011/12/04 08:59 #

    미쿸도 수송병과에서 철도 부설이나 기관차 운전 교육을 시키고 훈련용 시설까지 있긴 한데, 부교를 깔 생각은 안한다능..."도로가 없으면 철도를 깔면 되잖아." 라니 비범한 레벨을 넘는듯.
  • 까악이 2011/12/05 15:03 #

    미궄도 부교 있습니다 -_-;;;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1/12/04 09:16 #

    우와 대단합니다.
  • 화란해군 2011/12/04 09:21 #

    그나저나 보트에 나름 물에 있는거라고 백색에 청색 X자 깃발이 달렸는걸 보니 미묘..
  • dunkbear 2011/12/04 09:44 #

    홍보용 티가 팍팍 나지만 그래도 포스 쩌네요... ㅎㅎㅎ
  • 행인1 2011/12/04 09:54 #

    부교로 기차를 다니게 하다니...;;;
  • 천하귀남 2011/12/04 10:29 #

    러시아 국토 면적에 선박수송여건 생각하면 저것 이외에는 답이 안나오긴 하는군요 ^^;
  • 안모군 2011/12/04 11:24 #

    그리고 볼가강 보트멘은 뱃사공이 아니라, 강가에서 배를 잡아 끄는 사람이라능... 중노동 중의 중노동이고, 서구의 내륙운하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보통 말이나 나귀가 하던 일인데, 러시아는 제정시대까지 저게 있었다더라능.
  • 검투사 2011/12/04 13:32 #

    톰 클랜시 옹의 <붉은 폭풍>이 생각나는군요...

    물론 세 배 빠른 양반들은 안 등장하던...
  • Peuple 2011/12/04 14:20 #

    '철도용' 부교라니, 역시 불곰국이로군요.
  • 앨럿 2011/12/05 09:03 #

    맙소사! 60톤급 부교 까는 것도 사람 잡는 일인데 철도용 부교라니!!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트위터+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