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의 긴급대책 탄약뭉치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외환과 금 시장을 안정화하고 심리적 요인을 통제하기 위해 적어도 3월 20일까지 시장에 직접 개입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해 예금 및 국채금리 개정을 포함한 근본적 긴급대책 (어?) 을 적용하기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예금 및 국채금리의 인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은 2011~2012년간 외환 대란의 원인이 은행 예금금리 인하에 있다고 지적해 온 국내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을 수용한 결과물입니다.
현재 은행 예금금리는 5년 장기예금 기준 최대 15.5%, 국채는 17% 로 이란이 정식 인정한 24.8% (실제로는 그 이상) 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사실상 투자자의 이득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만 예금 금리 설정은 중앙은행이 아닌 통화신용위원회의 권한이기 때문에 시행 시점이나 규모는 중앙은행의 발표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전개인데? (...)

덧글

  • shaind 2012/01/07 08:10 #

    이러다가 이란 외환보유고가 작살나면 이게 다 서방세계 때문이라는 드립이 유행하겠죠.(...)
  • Nine One 2012/01/07 10:04 #

    K로 시작하는 나라인 거 같은데 어디더라?
  • 검은새 2012/01/07 12:19 #

    저거 물가 수준이 하이퍼 인플레 수준이네요. 그런 상황에서 정부의 이자인상 시장개입... 정말 1990년대 말의 동북아의 k모국 꼴 나려고 저러나...

    근데 이란도 이슬람 권이면 이슬람 금융 세력권 아닌가요? 이자를 주는 자체가 코란으로 금지되어 있을텐데... 저 동네 일반예금은 어떻게 이자를 지급하는거죠? 채권이야 저번에 이슬람 채권을 이자로 취급할지 배당으로 취급할지 논란이 될때 무라바하 수쿠크 같은 채권 쪽은 들어봤는데 예금이자 같은 소매 이글람권 금융에 대해선 잘 몰라서... 혹시 무라바하처럼 현물연계 해서 이자지급 형식이면 정부가 금리조정에 성공을 하더라도 금리만으로 조정이 될 만한 성격의 경제가 아닐텐데요....

    우리나라보다 더 복잡한데 손발 다묶고 현물시장까지 얹어서(무라바하라면) 직접개입이라니 암울하네요.
  • net진보 2012/01/07 12:47 #

    ;;;저렇게 압력을 못견뎌서;;;;이집트처럼 결국gg하려나....
  • 행인1 2012/01/07 19:46 #

    어디서 보던 광경같지만 다 '오해'겠죠. 으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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