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이란, 시리아 무기밀수를 두고 신경전. 탄약뭉치




터키 주재 이란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란이 터키를 경유해 시리아에 육로로 무기를 공급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일각은 터키 정부로 (...) 터키 군과 치안기관은 국경에서 군사물자 수송 혐의로 이란 트럭 4대를 통행금지시키고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터키는 국경 검문에 앞서 작년 11월부터 터키의 영토, 영해,영공 등 모든 세력권 내에서 시리아에 대한 무기 공급을 차단할 것이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상태.
작년 3월에는 터키 공항에서 시리아행 이란국적 항공기에 UN 수출금지품목인 일부 무장용 물품이 적발된 선례가 있었으니, 이래저래 터키 신경을 긁는 일이 계속 늘어나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란 문제는 아니지만 사이프러스에 피항한 러시아 선적 화물선에서 위험물질(아마도 탄약류) 대량발견 보고가 떴는데 사이프러스가 법적으로 제지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출항했다고 합니다. 터키는 이 물자 역시 라타키아에 하역되어 시리아 정구군에게 넘어갔을 거라고 보는 모양입니다.




덧글

  • dunkbear 2012/01/15 08:51 #

    그 예의 화물선은 키프러스 당국에 터키로 행선지를 바꾼다고 말해놓고는 출항
    한 뒤에 행선지를 다시 시리아로 변경하는 얍삽한 짓을 했다더군요. (ㅡ.ㅡ;;;)
  • IJM 2012/01/15 12:31 #

    얼마 전에 시리아에서 프랑스 기자가 폭격에 휘말려 죽는 일이 일어났던데.....

    사실 원유도 안 나오는 국가인지라 국제적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던 시리아였는데 얼마 전 알아사드 대통령의 뻘소리 연설도 그렇고, 슬슬 시리아도 위험해지겠네요. 나라 전체가 거의 봉쇄 상태이던데...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1/15 15:23 #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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