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다운사이징 GDI + 터보의 길을 선택하다 탈것뭉치



도요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규제장벽 돌파를 위해 2013년부터 직분사 가솔린 + 터보 다운사이징 엔진을 투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도요타 측에서는 하이브리드가 도심연비에는 이점을 주지만 고속도로 정속주행환경에서는 별 이점이 되지 않는다는 데 주목하고 있으며 새로운 GDI + 터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현재 양산차량용 직분사 터보 엔진 기술은 유럽과 한국, 그리고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도요타 역시 자체적인 직분사와 트윈 스크롤 터보 개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기술적 장벽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도쿄 오토살롱에 출시된 비츠 GRMN 터보 (1.5L, 178hp...밖에 안 돼?) 의 경우 쇼카로 출시되었지만 기술적으로는 새로운 터보 기술의 프로모션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적용영역은 비츠부터 크라운까지 사실상 승용 전 라인업, 판매대상은 일본과 유럽, 그리고 중국입니다. 북미는 상황을 봐서 투입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원가문제가 작용하는 듯.
이 계획에 따라 도요타 본사의 츠츠미 공장 등에 지진피해를 입었거나 노후화된 엔진 생산설비 일부를 제거하고 터보 라인을 까는 작업이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최초 적용 모델은 아마도 내수용 차세대 크라운이 될 듯.


덧글

  • W16.4 2012/01/21 06:42 # 삭제

    디젤은? 하이브리드 만세를 외치던 도요타가 드디어 GDI+터보로 오는군요. 그러면 디젤로도 따라올까요?
  • 게온후이 2012/01/21 12:16 #

    1.5L 178마력을 밖에라고 외치게 된 요즘의 한국
  • W16.4 2012/01/22 08:34 # 삭제

    178 / 1.5 = 118.666667
  • Eraser 2012/01/21 17:03 #

    디젤 무시하고 가솔린 하브면 충분하다던 그 도요타가 맞는건가 -.,-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트위터+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