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막고 있다 탄약뭉치


-이스라엘은 이란이 220파운드 가량의 우라늄을 20% 정도 농축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전략 목적의 원자폭탄 4개에 상당하는 분량으로 추정된다. 기폭시험을 제외한 기본적 개발은 1년 내에 완료될 것이다.

-미국 정보부서들은 이스라엘이 단독으로 공습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 훈련도 진행중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성공 가능성은 있어도 난이도는 2007년 시리아 공습보다 훨씬 높다.

-가장 큰 문제는 시리아의 조기경보체계다. 러시아 기술자들은 다마스커스 남부 전자정보 감시시설 성능향상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해발 8600피트의 Sannine 산 정상에는 대출력 조기경보 레이더가 설치되어 러시아와 시리아의 방공망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 곳이 군사화되면서 리조트 개발도 2007년 이후 중단되었다.

-러시아가 시리아 지역의 조기경보능력을 보완하면서 레이더 탐지범위는 현재의 두 배가 되고 감시범위는 지중해 동부 전역, 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 북부로 확장되었다다.

-이 개량사업으로 시리아의 주요 접근경로 대부분은 물론 이란에 대한 접근경로도 모니터링 지역에 포함된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시리아, 터키,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지역이 감시영역에 포함된다.

-시리아와 이란은 기술교환 외에도 정보수집능력을 공유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이스라엘과 대치중인 헤즈볼라에 통신 감청 결과를 제공하기도 했다. 즉 레이더 정보는 이란에게도 제공될 것이며, 시리아 레이더의 무력화 신호 역시 공습경보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미국은 복잡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막으려 하고 있다. 몇 가지 시뮬레이션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은 언제나 중동 전체의 분쟁으로 비화되었다.

-미국은 크게 두 가지 영역에서 이란 공습을 반대한다.
일단 침투수단과 영역이 제한된 이스라엘과 달리 미국은 3일 내에 이란의 모든 관련시설을 파괴할 능력이 있다. 그러나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미국의 이란 타격은 핵시설 파괴 이후가 문제이며 광범위한 중동개입정책의 시발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모든 시설을 파괴하더라도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근절시킬 수는 없으며 수는 없으며 5-10년 문제를 뒤로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덧글

  • KittyHawk 2012/03/05 16:22 #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언급이로군요. 오바마는 미국이 이란 공습을 택하는 결과가 결코 허풍은 아니라는 식으로 강경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는데...
  • 폴라리스 2012/03/05 16:38 #

    뭔가 이스라엘 다운 무기를 생각해내지 않을까요?

    탄토탄을 이용한 Hi Dive 고심도 관통탄이라던가.....-_-
  • Cicero 2012/03/05 16:40 #

    지난주, 오바마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이란과 그 유일한 실질적 동맹국(시리아)에 대한 동정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이란이 갑자기 스스로를 희생자로 묘사할 수 있는 실수를 저지를 필요가 있을까요?”
  • net진보 2012/03/05 17:09 #

    잘못개입하면 미국이 원치않는 제하넌 상황까지오니.....

    시민들에의해 시리아 안정적으로 정부가 새로 선출되고 무너지고 이란정부가 시민들에게 무너지기를 바기를 바라는 수박에....
  • 시쉐도우 2012/03/05 22:40 #

    마지막 문장이 미국의 고민을 여실히 보여주는군요. 전면개입이란 카드를 꺼내들려고 해도 이미 지난 정권에서 벌린 일을 수습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라....
  • paro1923 2012/03/05 23:16 # 삭제

    역시 네오콘 '부셰비키'가 원흉이긴 하군요.
    그치들이 중동에서 X싸지르지만 않았어도 미국이 지금 이 지경까지 몰리진 않았을 것을...
  • ㅁㄴㄻㄴㅇㄹ 2012/04/04 22:39 # 삭제

    근데 오바마도 무능한건 사실인데요???
  • 여름눈 2012/03/07 03:36 #

    마지막 문장

    "일단 침투수단과 영역이 제한된 이스라엘과 달리 미국은 3일 내에 이란의 모든 관련시설을 파괴할 능력이 있다. "

    누구는 똥을 싸고 x지랄을 떨어도 시리아 국경도 넘기 어려운데 누구는 3일내에 모든걸 삭제 할 수 있으나
    이란이 스스로가 희생자로 비춰지는게 싫고 원론적 해결이 아니므로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인데......

    이스라엘에게는 생존의 문제일텐데 (이스라엘이 하는짓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믿고 있는 큰형님은
    만사 구찮아~ 를 시전하고 계시니~~ 내가 이스라엘 총리라면 가슴이 여름철 논바닥 갈라지즛 갈라져
    있을듯~~

    근데 이게 우리에게도 북핵 문제때문에 묘하게 오버랩되네요~
    우린 바로 때릴순 있지만 위정자들이 결심을 못하는 문제가 있고~
    저쪽은 결심은 했는데 때리질 못하는 문제가 있공~

  • 라피에사쥬 2012/03/07 14:14 #

    미국의 presence를 줄인다는 정책기조는 다음 정권을 포함하여 10년은 유지해야 효과를 볼 텐데 이 판을 깬다는 건 목숨 걸어야 하는 일. 자칫하면 붓쨩보다 더 심각한 파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여러가지 측면에서 미국이 이란을 향해 총부리를 돌리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이라크라는 친이란적 완충지대[..]가 생기는 바람에 지상전은 불가능해졌고, 대대적인 공습 역시 일단 당장의 핵완성을 막을 수 있을 뿐이지 항구적인 효과가 없는 데다가 그 파급효과는 측정이 불가능. 그래도 무리하게 이란을 향해 폭탄을 던진다면 중국의 세계패권이 공고해지거나 세계대전으로 치닫거나 범세계적분쟁의 시대로 접어들거나 둘중 하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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