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빌르너브, 아버지의 기일에 페라리로 피오라노를 달린다. 탈것뭉치


아들아 무슨짓을 하는 거냐 페라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제목 잘못 읽으면 차례 땡땡이치고 놀러다닌다는 느낌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거 아닙니다. 나름 감동적인(?)이벤트.
자크 빌르너브는 페라리의 협력 하에 아버지인 질 빌르너브 사망 30주년이 되는 5월 8일에 아버지가 몰던 전설적 머신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질이 몰았다는 의미에서) 페라리 312T4 를 피오라노 테스트 서킷에서 몰게 됩니다.
질 빌르너브는 페라리의 전설적 천재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1982년 벨기에 GP 예선을 치르던 중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페라리 312T4 는 사망사고 이전에 투입되어 페라리에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질에게 시즌 2위의 성적을 넘겨준 머신입니다.
아들인 자크 빌르너브는 (지금은 떠났지만) 1997년 F1 챔프도 따냈지만 아버지의 팀에서 달려 본 적은 없습니다.


덧글

  • 계란소년 2012/04/12 09:59 #

    사실 피오라노는 아니지만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선 달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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