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경제" 위기 메모뭉치



2000년 2차 인디파타 시작 이후 팔레스타인은 지속적으로 독립 국가 전환을 시도해 왔습니다만, 이 계획이 정치적 문제가 아닌 경제적 문제로 돈좌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경제는 2007-2010년간 자치정부에 대한 국제적 원조 하에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만, 자치정부 지출이 증가하고 지원이 줄어들자 즉시 붕괴에 직면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자치정부가 2010년엔 계약자에게, 2011년에는 공급업체에 대한 봉급 지출이 중단되었고 최근에는 자치정부의 공무원들마저 봉급 지출 중단이 거론되는 상태라고 지적합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의 장기 경제봉쇄가 맞물리면서 팔레스타인의 내부경제는 자체적 능력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은 2억달러의 원조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 원조 역시 일시적 회복 이상의 의미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매년 4만명의 팔레스타인 노동인구를 분배하는 겁니다. 정부가 흡수할 수 있는 인력은 2000명 정도이며 이마저도 중단 상태고 38000명은 등록 장부상 실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의 실업률은 2012년 이후 21% 를 돌파, 총 22만 2000명이 실직상태라고 합니다.

.....이거 어디보다 심하지 싶은데.





덧글

  • 로리 2012/05/11 11:47 #

    사실 팔레스타인의 경우 자기 산업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참 방법이 안 보이네요
  • dunkbear 2012/05/11 14:37 #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팔레스타인 청년 실업률이 50 퍼센트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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