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진은 진도 5.8 규모로 현재까지 15명 사망, 다수의 이재민 및 대규모 재산피해 발생 등등 상당한 피해를 남겼는데 - 하필이면 진원이 모데나와 마라넬로 인근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장시설은 지진피해 직격. 두카티는 볼로냐에 있지만 시설이 안전상의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시설은 예비자재와 복구를 위한 손배보험 등을 들었지만 인프라나 부품 하청업체는 그런 거 없기 때문에 라인 복구 시점과 관계없이 재생산 시점은 불투명하다네요.
게다가 이번 지진 이후 동급-혹은 그 이상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서 마냥 빠른 복구에만 매달릴수도 없고.
덧글
이 뉴스보고 검색해보니 바로 지난 달에 에트나 화산이 또 분화했다는데 그거하고 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