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X, 팰컨 9 발사체로 군용 위성 발사 경쟁에 참전. 날것뭉치



ISS 보급과 관련된 16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낸 스페이스 X 는 이제 국방부의 군사위성 발사 사업에도 손을 뻗고 있습니다.
현재 군용 위성 발사는 보잉-록히드 마틴의 컨소시움인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 (ULA) 가 독점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되는 발사체도 델타4와 아틀라스 5 등으로 한정되고 발주도 사실상 수의계약 형식입니다.
미국 공군은 비용절감 등을 목적으로 우주기상관층용 위성 발사를 상정해 5월 11일부터 발사입찰공고를 내놓았는데 여기에 응찰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발사실적과 보안조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2010년 이후 3회를 발사한 스페이스 X의 팰컨9 로켓은 이제 군용 위성 발사 사업 수주 기준선을 통과했으며, 공군은 국방부의 인증기준만 통과한다면 스페이스 X 역시 군용 위성 발사 사업에 응찰이 가능하다고 인정했습니다.
팰컨 9는 현용 델타4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8300만~1억 2800만 달러에 발사가 가능해 비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물론 ULA 쪽에선 팰컨9가 싸긴 하지만 자기들처럼 이런저런 군용인증까지 받은 뒤에도 쌀 거 같진 않다는 식으로 뚱한 반응(...)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덧글

  • dunkbear 2012/06/13 07:27 #

    ULA의 반응이 틀리다고 할 수도 없겠네요...
    군용위성체 발사에 요구되는 조건이 한둘 아닐테니...
  • KittyHawk 2012/06/13 09:03 #

    뚜껑이 열린 다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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