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거나 중독되지 않는 대마초? 메모뭉치



이스라엘의 북부에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는 Tikun Olam 라는 대마초 농장이 있습니다.
이 농장은 2004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마초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유대인들이 마약중독자들을 만드려고 배후조정 어쩌고 해도 될 법한 배경...
...입니다만, 사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FDA 에서 승인하는 형식의 의약용 대마초를 재배하는 곳.
다른 동네도 이런 곳이 몇 곳씩 있지만, 이스라엘의 대마초 농장에서는 의도적으로 마약성 성분의 함량을 낮춘 새로운 변종을 주로 재배하는 모양입니다.
대마초에서 문제가 되는 건 THC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쪽인데, THC는 약용으로도 쓰이지만 이래저래 마약류에서 볼 수 있는 부작용을 많이 일으킵니다.
그래서 신품종으로 THC는 줄이고 천연 마취제 쪽으로 꽤 유용한 CBD(카나비디올) 의 생산에 특화한 겁니다. 부수적인 효과 (?)입니다만 이 경우 대마를 피워도 취하거나 중독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일단 CBD 포함도를 16%까지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는데, 아직 이게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검증되지 않아서 실용화는 요원하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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