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판매량 기준 사이언 FR-S(86) 과 스바루의 BRZ는 각각 2684대와 818대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FR-S 취급 딜러가 1000개, BRZ가 600개 정도임을 고려하면 + 초기 생산물량 조달의 문제까지 더하면 상당한 선전입니다.
그리고 FR-S는 단일모델에 AT/MT 와 약간의 옵션만, BRZ도 프리미엄과 리미티드 2개 트림만을 낸다는 점에서 향후 상품성이 개선된 트림이나 성능개량형으로 판매량을 유지할 여지도 충분합니다.
다만 반응이 좋더라도 스바루의 생산시설 문제, 그리고 사실상 스바루의 정비시설이 필요한 딜러의 문제로 인해 판매점 자체는 크게 폭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가는 (일본 엔 기준) BRZ가 231만엔, FR-S가 203만엔으로 BRZ쪽이 더 비쌉니다.
그런데 저 동네에서도 의외로 구매층 연령이 높다네요. 일본처럼 아저씨들이 메인은 아닙니다만. -_-
덧글
어느순간 나도 레저좀 해볼까하는 이제 막 청년에서 벋어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차인 모양이군요.
10~20대는 자동차보다는 스쿠터나 바이크... 그리고 자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