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재활을 돕는 비동력식 외골격 Kickstart 로봇뭉치



Cadence Biomedical 이라는 업체에서는 보행 장애나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외골격-혹은 보행보조기구인 Kickstart 를 개발했습니다.
커다란 발동기나 배터리, 모터와 유압 실린더를 필요로 하던 파워드 슈츠 계열의 사촌들과 달리 Kickstart 는 동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순전히 기계적으로 보행시 생산되는 운동에너지를 저장- 방출하는 방식으로 보행을 보조합니다.
당연히 더 작고-가볍고-단순하며 동시에 저렴합니다. 충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도 분명한 이득. 게다가 펑퍼짐한 바지 정도는 Kickstart 를 착용한 상태에서 입어도 됩니다. 착용시간도 5분 미만.
이런 방식은 뇌졸중이나 척수의 일부 손상, ALS 등의 문제로 완전한 운동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고층건물에서 하비 덴트와 뛰어내린다던가 해서 약간의 도움만 있다면 일상 생활이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굉장한 희소식이 될 겁니다.
이 시스템은 임상실험을 거쳐서 2013년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덧글

  • 다져써스피릿 2012/09/25 07:23 #

    킥스타터에서 이거 만드는 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얘기로 잘못 이해하고 들어왔;;;;; ㅡ,.ㅡㅋ
    여튼 아주 좋은 물건 같네요. 모든 임상실험 꼭 성공해서 보편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numa 2012/09/25 13:33 #

    아 저희 아버지도 한쪽이 안좋으신데...눈여겨 봐둬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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