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양산차용 CFRP 보닛 탈것뭉치

포드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Composites Europe 2012 에서 양산을 전제로 한 CFRP 제 보닛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철제 후드를 CFRP로 교체할 경우 1/3의 중량과 2배 이상의 강성을 얻을 수 있어 중량절감에 절대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워낙 비싸고 가공이 복잡하고 도장도 다른 루트를 거쳐야 하는 등 이래저래 복잡한 면이 많은 편.
포드는 RWTH 아헨 대학, Henkel, Evonik, IKV, Composite Impulse, Toho Tenax 등 덕국의 외계인 고문기업들과 함께 Hightech.NRW research project 라는 이름으로 저가/통상라인 사용가능 CFRP 패널을 연구중이며 수 년내 양산이 가능한 상태까지 접근했다고 합니다. 1차 성과는 2013년에 공개될거라네요.

역시 10년 내 대세는 카본.



덧글

  • 로리 2012/10/12 12:29 #

    카본 자동차.... 예전에는 참 기대했는데.. 아직도 안 된 것보면 역시 금속만한게 없긴 한가 봅니다 ^^
  • 계란소년 2012/10/12 12:46 #

    로드카는 어지간히 저렴해지지 않는 이상(수리라는 게 불가능한 소재니) 루프랑 번넷, 트렁크 정도가 한계일 듯...
  • 로리 2012/10/12 13:42 #

    오히려 기워서 수리가 되지 않을까요?
  • 계란소년 2012/10/12 13:48 #

    카본은 깨지죠. 그리고 한번 경화되면 더이상 직물로의 물성은 없습니다.
  • Muphy 2012/10/12 12:48 #

    사고나서 본넷 뽀개면 수리비 쩔겠네요. -_-
  • dunkbear 2012/10/12 13:39 #

    이 정도의 발전 속도라면 2020년대에는 카본 자동차가 대중화 되려나요..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2/10/12 23:10 #

    카본을 완전히 수리 하는 기술도 가까운시일내에 발견되겠죠
  • areaz 2012/10/13 09:40 #

    후.. 저도 카본 파이버 후드 튜닝하고 싶은데 오더 메이드 비용이 쩔어서.. 양산으로 나오면 좋긴 하겠네요. 가격도 저렴해지고.

    연비+친환경 경쟁으로 비철소재 사용은 갈수록 늘어날 것 같습니다.
  • W16.4 2012/10/13 10:45 # 삭제

    저렇게까지는 안 가도, 당장 알루미늄으로만 바꿔도 꽤 가벼워질텐데요. 구요 구조재가 아니고 용접이 아닌 나사로 붙이는 부품인 후드나 휀더 정도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SM5가 엔진 후드 알루미늄일 겁니다. 이나마도 널리 쓰이지 않는 판에 탄소는 뭐.
  • 백선호 2012/10/13 11:26 # 삭제

    복합재는 가볍고 부식에 강하긴 하지만... 수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어디 살짝 부딪히더라도 통째로 갈아야 하는 사태가...
  • 백선호 2012/10/13 11:29 # 삭제

    2010년에 공장을 견학했던 오스트리아 Diamond Aircraft는 일반 항공기의 경우 어디 부딪혀 부서지는 경우가 날개 끝에 집중되니까 복합재 날개를 가운데, 오른쪽, 왼쪽의 3개로 나누어 오른쪽 날개가 택싱하다가 어디 부딪히면 오른쪽만 통째로 갈아 끼우도록 만들었습니다.
  • 플로크림 2012/10/13 20:30 # 삭제

    카본질하려면 모노코크 포기하고 다시 사다리 프레임 바디로 회귀하면 가능할지도... 그럼 다시 중량 오반데..
    암튼 철의 성형물성을 대체하긴 쉽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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