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의 구난로봇 계획, 맥가이버 로봇뭉치



조지아텍은 매우 좁은 공간에서도 두 개의 팔로 구난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중입니다.
지도교수 마이크 스틸먼에 의해 맥가이버라고 명명된 이 로봇은 강력한 다중관절과 세 개의 손가락으로 이뤄진 두 개의 팔로 화재나 핵제해 등의 가혹상황에서도 무너진 곳을 보수하거나 인명을 구조할 수 있습니다.
팔이 제공하는 자유도는 사실상 인간에 가깝다고 하며 힘은 성인 남성 이상으로 강합니다.
구동계에는 다리 대신 세그웨이와 비슷한 인상의 바퀴 둘을 사용하는데, 이런 메커니즘은 선배격에 해당하는 로봇인 골렘 크랑에서 따왔습니다.
전반적인 작동은 정교한 원격조종, 혹은 자체적 입체/상황 파악 알고리즘과 음성인식으로 구성되며 신뢰성 향상을 위해 몇 종류의 기술들이 개별적인 로봇들을 통해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미국 해군은 ONR 을 통해 선내구난용 로봇 연구의 일환으로 9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한 상태고, 진척에 따라 추가적인 예산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덧글

  • 존다리안 2012/10/14 10:28 #

    궁극적으로는 저걸 이족보행으로 전환할 수도 있겠군요.
  • dunkbear 2012/10/14 12:02 #

    아시모프의 로봇 3법칙이 정말로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는군요. ㅎㄷㄷ;;;
  • Merkyzedek 2012/10/14 12:54 #

    보편화되면 나중에는 은행안에서 흉기를 들고 돈보따리 들고 있는 맥가이버를 보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C 2012/10/14 18:23 # 삭제

    그거슨 구난이 아니라 도난 로봇....
  • Mavs 2012/10/14 18:51 # 삭제

    바퀴를 사용하면 잔해가 널린 재해 현장에서는 이동이 어려울텐데요.
  • 배길수 2012/10/14 21:23 #

    결론: 세그웨이는 인간의 탈것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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