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디자이너 볼프강 에거의 발언입니다.
아우디는 패밀리룩의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 첫 모델은 SUV 인 Q 시리즈 중 한 대가 될 거라고 합니다.
현재 아우디가 사용하는 싱글프레임 그릴은 매우 특징적인 요소지만 평면적 디자인의 한계로 주기가 지나면 식상해지기 쉽기 때문에 싱글프레임 구도 내에 디테일을 넣어 입체화하는 등 좀 더 강력한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차급별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좀 더 차별화해서 인테리어만 봐도 어떤 종류의 차인지 파악할 수 있게 특징을 부여하는 게 목표고, 기본적인 방향은 파리 모터쇼에 등장한 크로스라인 쿠페라네요.
......아우디팬들 불안해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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