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카 오브 더 이어 2013 최종후보들. 탈것뭉치

올해도 연말이니 뽑을 철은 맞습니다. (...)
총 여덟대가 살아남았고,전반적으로 소형차에 경제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많습니다.

포드 B-Max : 피에스타를 바탕으로 개발한 미니 MPV로 적절한 공간과 3기통 1000cc 에코부스트의 적절한 출력, 적절한 초기품질과 적절한 안정성이 적절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횬다이 i30 :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는 차종인듯 하야 생략. 저쪽도 메인은 1.6L 디젤입니다.

벤츠 A 클래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유력후보 (라지만 저는 ECOTY 를 한 번도 맞춘 적이 없습니다)
MPV 스타일을 B클래스에 넘겨주고 고급스런 핫해치 스타일을 목표로 한 엔트리 모델입니다.

푸조 208 : PSA 의 침몰위기에서 고군분투한 몇 안되는 차종입니다. 그래봐야 수익은 안 나왔지만.
디젤과 3기통 1000cc 가솔린 버전으로 침채중인 프랑스 내수시장의 최소수요를 유지중.

르노 클리오 : 푸조와 함께 프랑스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 르노의 주력 모델입니다...만. 주요 특징이라는 게 죄다 경제성 쪽이라 따로 설명할 거리도 찾아보기 어려울 지경. 900cc 급 3기통 터보로 다운사이징 모델을 내놓는 건 나름대로 독특합니다.

도요타 GT86/스바루 BRZ : 그냥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구분해 둘을 한 차종으로 칩니다. 후보중 유일한 스포츠 모델인데, 유럽에서는 이것조차 "경제적 FR" 로 보는 모양. 

폭스바겐 골프 : 세대교체 들어가면 반드시 그해 COTY에 이름은 올리는 게 골프. 따로 설명하기 귀찮다는 건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략)

볼보 V40 : 중국에 인수된 이후 최초로 등장한 완전 신형 볼보. 나름대로 프리미엄에 가까우면서도 괜찮은 경제성과 구매가치를 제공합니다. 세계 최초의 보행자 에어백 같은 기술적 옵션도 있고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GT-R 이라던가 벤츠의 SL 이라던가, 이런 차들이 경쟁하던 시절은 확실히 지나간 듯.
참고로 낙선후보는 아우디 A3, BMW 3시리즈, 섀비 말리부, 시트로엥 C4/푸조 4008, 다치아 롯지, 다치아 산드로, 피아트 500L, 피아트 비아지오, 혼다 CR-V, 현대 산타페, 기아 시드, 기아 옵티마, 란치아 플라비아, 렉서스 GS, 마쯔다 6, 벤츠 SL, 미쓰비시 아웃랜더, 오펠/복스홀의 아담, 오펠/복스홀의 모카, 포르쉐 복스터, 레인지로버, 르노 Zo, 스코다 래피드/세아트 톨레도. 스마트 ED, 스바루 임프레자, 스바루 XV, 타타 비스타, 도요타 아리스,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스, 볼보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등이었습니다. (많아!)







덧글

  • muhyang 2012/12/21 17:54 #

    위의 리스트 중 한국에 향후 나올 모델로는 V40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Spearhead 2012/12/21 20:50 #

    아! 내 차가 COTY 후보다!!!(...)
  • kang-kun 2012/12/23 22:03 #

    진짜 다 경제성... 후보군요
    (그런데 도요타는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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