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새로운 가정용 연료전지 메모뭉치

파나소닉이 4월 1일부터 하필 날짜가 가정용 연료전지인 에네팜의 최신 모델 정식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전 모델은 2009년 5월부터 팔렸는데, 신모델은 더 작고 가벼우며 저렴하고 전력생산량은 늘었습니다. 그래도 276만엔이라니 맘놓고 구입할 만한 물건은 아닌 듯.
연료는 일반적인 도시가스고, 출력은 750w 정도. 
전력을 생산하면서 발생한 열로 온수를 데우기 때문에 집만 작다면 보일러의 역할도 겸합니다.  배출하는 건 물과 열, 전기 뿐이라 굴뚝도 필요없습니다. 산타클로스 위기설
동사에서 함께 출시된 태양전지 패널과의 그리드화도 가능하고, 비상 전력공급장치로 사용하기도 좋다는 모양입니다.
가격대도 그렇고...아직까지는 이래저래 만만히 볼 물건이 아닙니다만, 미래에는 단독주택에 이런 거 들여놓고 사는 집이 제법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

  • 랄마린 2013/01/18 15:50 #

    일본은 이런 산업으로 SF화 되는게 살길일지도요(...)
  • 나인테일 2013/01/18 15:59 #

    상업 시설의 비상전력용으로는 어떨까 싶습니다.
  • shaind 2013/01/18 16:16 #

    가정에서 보일러는 온수가 필요할 때만 돌아가는데, 이건 전기를 공급하려면 상시 켜져있어야 할테니 가정용보다는 농업용 같은 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천하귀남 2013/01/18 16:28 #

    가스비와 전기료간의 차액이 문제일듯하군요.
  • tloen 2013/01/18 16:33 #

    일본이 주거난방 및 취사등에서 전력 우선 시스템을 취한 것은 지진 등의 경우 가스에 비해서 전기가 안전하다는 측면이 고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스 > 전기인 연료전지 시스템이 주목받는 것은 원전의 여파인가요?
  • RoyalGuard 2013/01/18 16:39 #

    한국에 도입하면 가스값을 올릴듯...
  • Niveus 2013/01/18 18:11 #

    평내쪽 아파트에서 시범단지로 했었는데 미묘하더군요. 벌써 그게 몇년전이니 개량이 많이 됐으니 지금 나오는건 쓸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 시범단지에 들어간건 왼쪽거만했거든요(...)
  • 25RS 2013/01/18 23:35 #

    750와트.. 저 크기에 일 킬로와트도 안나오면 -_-) 뭐에다 쓰죠.
  • 지나가던과객 2013/01/18 23:48 # 삭제

    일본이 먹고 살 거리가 생기겠군요.
  • Mavs 2013/01/18 23:58 # 삭제

    심야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한 후 주간에 발전을 하는 시스템을 구상해 본 적 있습니다. 그런데 수소의 처리와 저장 문제 때문에 아무데서나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닐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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