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에서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그리고 2012년 8월 이후 포르쉐를 합친 폭스바겐 그룹 전체는 2012년 총 907만대의 차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2011년 816만대에서 11.2% 늘어난 규모로 폭스바겐 그룹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판매량입니다.
특히 북미에서는 2011년 666800대에서 26.2% 가 늘어난 841500대로 중국을 제치고 최대 판매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의 판매량은 24.5% 가 늘어난 281만대로 판매량 기준으로는 여전히 최대입니다.
국제 경쟁업체인 도요타는 2012년 1000만대 초과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대당수익률 분야에서도 고가차 라인업에 강세를 보이는 폭스바겐이 좀 더 앞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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