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담이 아니라 미국에서 진짜 있었던 일.
콜로라도의 초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중인 알렉스 에반스군은 학교에서 혼자 놀다가 가상속의 적들에게 가상의 수류탄을 던지다 선생님에게 적발당했습니다.
문제는 이 학교 교칙상 무기나 마약은 장난감이라도 소지-사용행위 시 정학 조치를 당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는 것.
이 교칙이 무장이나 마약을 사용하는 유사행위를 근절해 실제 사용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의미-라고 판단한 학교측은 교칙을 적용해 알렉스에게 정학을 먹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경우겠네요. (...)
이 내용을 보도한 폭스TV 에서는 이걸 또 총기규제처럼 묘한 부분으로 엮고 싶어 하는 모양입니다만...(략)
덧글
관련기사군요... 좀 황당하네요.. ㅡ,.ㅡ
이건 많이 황당하군요.
정학이라니;
(그렇게 따지면 정학안먹을 아이가 손가락으로 꼽을텐데?)
(...)
비실존인류지적을 말살한 실존미성년을 처벌한 사례라니 진짜 세계사에 남겨서 길이 까야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