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 4530mm 의 차체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서 받아온 550hp, 540Nm 급 V10 5.2 를 얹은 건 평범 (어디가) 해 보입니다만, 여기에 로우기어를 갖춘 7단 듀얼클러치와 LSD가 들어간 풀타임 4WD, 그리고 대형 22인치 휠 + 차고변경 매커니즘 (21-33cm) 을 갖춰서 진짜 험로도 주행 가능한 타입을 추구했습니다.
중량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최고속도 320km, 0-100km/h 3.6 초라는 거 보면 실중량은 가야르도와 비슷하거나 (공기저항 생각하면) 더 가벼울겁니다.
차 자체는 쥬지아로 주식상장 45년 기념 (별걸 다 기념한다) 라지만 이런 컨셉 쪽에 관심을 보이는 메이커들이 실제로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요즘은 포르쉐에
람보르기니까지 SUV 를 찍어내는 시대고.
-개인적으로 90년대 현대 컨셉카들 중 가장 충격적인 모델은 HCD-3 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로스오버 스포츠카 떡밥이 참 질기긴 질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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