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2012년에 월평균 2500대 이상의 판매를 유지한 86 의 "소형화 버전" 을 기획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루머가 신빙성을 얻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86의 고객층인데 - 도요타야 "젊은 스포츠카 매니아가 타겟" 이라고 합니다만, 2000cc 급에 250만엔부터 시작하는 가격 때문에 정작 판매는 여전히 40대 전후, 자칭 왕년의 드라이버들이 주축입니다.
해서 보디를 줄이고 엔진도 1.5~1.6 까지 떨궈 가격을 150만엔, 옵션 포함해도 200만엔대 이하로 묶어버린, 진짜 엔트리 스포츠카를 개발하지 않는다면 30대나 그 이하 소비층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
일본에서는 AE86 의 부활이라느니 경량 스포츠카를 바란다느니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채산성 맞추지 못하면 아웃입니다.
현실적으로 보디디자인은 핫해치 스타일. 심하면 FR 플랫폼을 찾지 못해 FF 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루머가 사실이라면 판매시점은 2015년 전후가 됩니다.
덧 : 코롤라 이하의 소형차체 + FF + 스포티한 해치백, 1.6L이나 1.6L 터보...라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프로필인데 (...)
덧글
사실 레알 AE86의 부활은 요즘같은 시대에 말도 안되는 소리같고, 차라리 모처에 돌고 있는 소문인 86 컨버터블이나 세단 양산이 더 그럴싸할지도 모르죠.
베이비 86이 아니라 "스프린터 트레노/코롤라 레빈"을 부활시킬 생각인 건지도 모르겠습니다-_-)..
86보다 더 작은 차체 + FR + 그럭저럭 탈만한 공간....을 만들수 있을려나
진짜 야매로 모 야매룽다 ㅠㅠ
무슨 메리트가 있는거죠? 스타일?
엔진 미션빼고.. 대충 니가 알아서 해라 옵션 ..
색상군은 4개로 통일.
엣날 86이라해도 에어콘도 재대로않나오는 차를 살 요즘 친구들 있을까요?
티뷰론만 해도 불편하다며 질질 거리는데..
그런데 제가 가능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