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150 : 라 페라리의 선행 연구모델 탈것뭉치


페라리는 라 페라리를 제작하기 전에 아홉 개의 모델을 선행 제작하고 그 가운데 두 개 모형을 조합해 라 페라리의 외형을 구성했습니다.
페라리 소굴인 마라넬로에서는 이 두 개 모형 중 하나인 Manta 가 전시되었는데, 이 모델이 한때 라 페라리의 모델명으로 알려졌던 F150의 이름을 썼다고 합니다. F150 설이 생판 근거없는 헛소문은 아니었던 모양.

흥미로운 부분은 - (식별 가능한 시각자료가 공개된 건 아닙니다만) 9개의 디자인은 모두 1종, 혹은 2종의 에어로 모델을 바탕으로 그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붙여나가는 식으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자유 따위 개나 줘 버리라지  이건 무슨 동일 풍동모델 가지고 제작한 러시아 전투기도 아니고
이쪽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라 페라리 메커니즘의 테마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에어로라는 주장의 근거가 될지도.

그리고 마라넬로에서 공개된 만타를 보면 양산형 라 페라리에서 적당히 덮어 준 프런트 윙과 후면의 디퓨저 형상을 좀 더 노골적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덧글

  • 계란소년 2013/03/23 18:26 #

    실제로 라페라리 공식 영상 중에도 F150이란 말이나 글귀가 아직 남아있으니...내부코드는 F150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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