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이 이틀 후에 뉴욕에서 공개할 3세대 CTS 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자료만 봐서는 모르겠는데, 캐딜락 치프인 김세훈님이 이직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번 CTS도 이 분 작품일 듯.
3세대 CTS는 (일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강려칸 신형 V6 3.6L 트윈터보를 바탕으로 새롭게 편성한 파워트레인에 새로운 인테리어 아키텍쳐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무슨 전자장비와 관련이 있을 듯) 를 조합할 거라고 합니다.
외양 측면에서는 보석 커팅에서 영감을 얻은 캐딜락 특유의 Art&Science 기조를 유지하면서 ATS와 유사한-좀 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했습니다.
면과 각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군용차 뿐 찾아보기 어렵고 완성도도 높으니 이제는 확실히 일가를 이뤘다고 할 만한 시점에 도달한 듯. 개인적으로는 세계적 대세가 되지 않았다 뿐이지 완성도는 최근의 아우디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괜찮은 ...것 같으나 항상 뭔가가 .. 적어도 2% 이상씩은 부족했다.(괜찮은 성능을 가졌는데...
꼭 있었음 하는 기능이 하나씩 없다...)
그래도 꾸준히 만든다 ... 판매량과는 상관없이..
한 때는 굉장한 메이져 였다...
그런데 자기들은 지금도 메이져 인줄 안다...
남에게 추천하고싶은 브랜드 인데 내가 사기는 망설여진다.
사기 전에는 비호감 이었으나 사고 나서는 나름 괜춘하다고 자위하게 된다..
이것 저것 시도는 엄청 많이 해본다...
메이져는 아닌데... 그렇다고 또 마이너라 부르기도 애매하다...
상대방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자기들은 라이벌이라 주장한다...
최근에서야 딱히 흠 잡을 때 없는 제품을 내 놓았다...그래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그렇지만 기대만 하는 경우가 많다...
코드네임...LTS 와 메라로돈.. 이라는 무시무시한 놈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그 무시무시한 놈을 라이벌은 별로 안무서워 한다.
돈이 아주 많으면 혹은 자동차나 핸드폰을 여러대 갖고 싶다면 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많다.
단지 하나만 필요 하다면...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