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기술이사인 울리히 해켄베르그 박사는 그간 중지후 재개검토만 몇 차례씩 반복한 전기 슈퍼카, R8 e-Tron 프로잭트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우디는 R8 e-Tron 발매직인 2013년 초 "개발은 계속하지만 발매는 하지 않는다" 며 판매 취소를 선언했습니다.
해켄베르그 박사의 발언에 의하면 2013년 당시 취소사유 중 하나가 230km 내외의 짧은 항속거리였고, 최근 배터리와 배터리 컨트롤러의 진보로 인해 (고작 1년만에?) 두 배인 400~500km 까지 늘릴 가능성이 열리면서 그 실용화계획의 일환으로 e-Tron 계획을 재개하는 방안이 검토선상에 올랐다-는 모양입니다.
만약 e-Tron 프로젝트가 재개된다면 2015년 발매될 차세대 R8 을 기반으로 전면 재개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전동 하이브리드 콰트로를 집어넣기로 했으니 완전 전기로 들어가는데 거부감도 덜하고...
이건 RPG 캐릭터도 아니고 부활만 몇 번을 하는지... -_
덧 : 에너지 총량을 확 늘릴 기술은 들은 적이 없는데, 아우디가 무슨 단서를 잡은 걸까요.
덧글
R20(가칭) 슈퍼카 또 또 부활검토
R8 엔진갱신 또 또 또 재검토
R시리즈 및 라인업 확대 또 또 또 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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