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4 19:45

지금 정말...



내일쯤 경기 재상영 오프라도 하고 싶은 심정. T-T
광주에 퍼레이드하면 내려가야 할까요.

엉엉 최강 타이거즈.



2009/10/24 17:13

신선한 표고 + 채끝으로 아침상용 전골 일용할 양식


모처에서 신선한 표고를 구했습니다. 탱글탱글하고 푹신하고 향도 좋은 상품.
 일단 박스는 모두 다듬어서 말려놨지만, 이정도로 양질의 버섯이면 뭐라도 해보고 싶어지죠.
문제는 요즘 제가 좀 걱정되는 일이 있다 보니 입맛이 별로 없다는 거. 맛 보는 정도야 상관 없지만 우걱우걱은 조금 무리랄까.
그래서 새벽에 대충 만들어서 부모님 아침 출근 전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채끝살 님이 등장.
가족들 고기 구워먹을 때 입맛 없다고 끼질 않았더니 1인분 빠졌다고 좋은 걸 사온 모양입니다. (...)
(취향상) 핏기를 쭉 뺐는데도 한번 건드릴때마다 손이 진득해질 정도로 지방이 고르게 낀 녀석.
문제는 양이 적다는 거...양이 적은 버섯 + 채끝을 같이 쓸만한 거면 전골 정도일까요.
 
일단 적당히 육수 풀어놓고, 그동안 여분 야채를 찾아봤습니다.
당근 있고, 미나리도 없고, 부추는 먹었나. 두부는 있고 양파랑 시금치 정도네요.
못할 건 아니지만 조금 재료가 애매하긴 합니다. (...)


뭐, 요리대회 출품할것도 아니고 아침식사 대용인데 대충 하면 어떤가요.
대충 손질해서 돌려얹고 육수 주욱.

팔팔팔팔 끓을 때 중간에 달걀 깨 넣고 완성.
재료는 상품인데 너무 대충 만들어서 그런지 (+ 맛을 안봐서 그런지) 부모님 평이 좀 애매했습니다만. 그래도 버섯은 굉장한 호평. 잘 샀다 싶네요.




2009/10/24 01:05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5: 짧은 총평 리뷰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4: 넥셀에서 이어집니다.


주력군인 한글 2010, 넥셀, 슬라이드 등을 써보니 확실히 리본 인터페이스 적용이 프로그램 성격을 꽤 바꿔놨다 싶습니다.
단축키가 난무하는 한글의 경우 작업속도의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가끔 가다 한두번 쓰게 되는 넥셀이나 슬라이드 같은 프리젠테이션/스프레드시트의 경우 인터페이스의 차이가 초기작업속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이건 리본 인터페이스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이야기, 한컴오피스에만 적용되는 예외적 장점은 아니겠죠. (...)
바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체감 가능한 장점이라면...역시 메모리 관리나 속도 쪽일 겁니다. 2007 제품군에 비해선 확실히 빠르고 가벼워서, 넷북으로 문서작업 하거나 대량의 문서를 이리저리 굴려대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관심가질 만한 프로그램이 된거 같습니다. 실제로 노트북을 저전력 저사양 모드로 세팅하고 썼을때도 (슬라이드 제외하면) 딱히 반응이 느려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문서보안 신경쓰는 분들께도 나쁘진 않겠다 싶고요.
대신 슬라이드의 이상한 메모리 누수같은 부분은 좀 걸립니다. 작업하던 문서도 다운으로 두 번이나 날렸고... 이건 정식 판매 버전이나 패치를 통해 개선이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타자연습이나 문서검색 등에 전혀 발전이 없는것도 좀 걸립니다. 시간에 쫒기면 부수적인 요소에는 손이 닿지 않는 법이긴 하지만 이건 좀...
여튼 공개 프로그램들보다는 그럭저럭 나은 편. 가격만 적절하다면 구입을 검토할 가치는 있을 것 같네요. (...)

-이걸로 약속된 포스팅 5개 끝. (...)
원래 어제 끝났어야 하는데 고속버스 접촉사고 때문에 자정이 넘어서 기어들어오다 보니...

2009/10/24 00:54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4: 넥셀 리뷰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3: 슬라이드 의 후속.
이번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넥셀입니다.


이번에도 비교대상은 오픈오피스 계열인 Calc.
하다못해 공개판보다는 좋아야 상용 프로그램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판단 + 엑셀은 정품 구입을 하지 않아서, 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기인한 선택입니다. (...)

일단은 아이들 상태에서의 메모리 점유율. 18.3MB 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오픈오피스는 거의 24MB를 먹고 있네요.


일단 리본 인터페이스 덕에 단축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명령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하면 분명한 향상점이고 MS 도 타 프로그램의 사용을 권장하는 상황이니 별로 문제될 건 없지만, 역시 조금은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
그래도 편하긴 하네요.

실제로 채우기 같은 간단한 작업도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어디에 있을거다-라고 짐작할만한 곳에 메뉴가 있는 식이니.

같은 작업을 Calc 에서 하면 이렇게 되버리죠. 오픈오피스도 리본 인터페이스를 채용하면 별 차이가 없긴 하겠습니다만.

차트 만들기도 쉬워지고, 옵션도 좀 더 늘었습니다.

한컴오피스 2010 계열의 공통 특징이 아닌가 싶은 사이드 메뉴도 불러 쓸수 있습니다.
와이드 디스플레이라면 딱히 걸리적거리는 수준도 아니고, 복수의 붙여넣기를 지원하는 게 꽤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보안은 이전형과 별로 달라진 게 없네요.
스프레드시트는 기업이나 관공서용이라는 인상이 짙어서 그런지 일반 문서보다 접근성 옵션이 세분화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워드프로세서 쪽의 이런저런 보안옵션과는 거리가 먼 편입니다. 으음.

이번엔 대형 파일을 불러봤습니다. (업무용인지라 안보이는쪽까지 끌어서...-_-)

같은 파일을 부른 오픈오피스 Calc 보다 월등하게 낮은 메모리 사용량을 보여줍니다. 22.4MB면 Calc의 아이들 상태 메모리 수준. 반대로 Calc는 43.4MB 를 점유하네요. Calc 도 별 부담 없이 굴릴수 있는 적적한 프로그램이지만, 사무실의 낡은 시스템 생각하면 Calc 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실제로 체감도 랙없이 가볍고 빠른 편입니다.

음, 보안 파트 쪽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한컴오피스 2010 제품군 가운데 가장 인상이 괜찮네요. 슬라이드의 렉 때문에 약간 선입관이 박혔었는데, 넥셀쪽은 꽤나 쓸만하다 싶습니다.



2009/10/23 10:50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3: 슬라이드 리뷰

한컴 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팅. 2 : 워드 에서 이어집니다.
고난의 행군 주간에도 베타테스팅 마감이 당일이라 리뷰 세개를 KTX에서 작성해야 하는 처량한 신세 (...)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용 툴인 한컴오피스 2010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 입니다.



비교대상은 오픈오피스의 임프레스 3.01

일단 아이들 상태의 메모리 사용량만 비교해보면 굉장히 가볍습니다.
임프레스가 27.5mb 인 반면 슬라이드의 경우 10.4mb 정도. 오오, 최적화의 승리인가.
반대로 윈도우는 그림판조차 36mb...(뭐냐 대체)

시험적으로 20MB 급 PPT 파일을 불러봤습니다.
양자 모두 호환성은 양호하지만, 슬라이드쪽이 50% (체감) 가량 로딩이 빠른 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용량이 확 늘어납니다.
임프레스가 60.4mb 가량 늘어난 반면, 슬라이드는 무려 148MB 를 달성. 이건 무언가 에러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돈데요. (...)
노트북 환경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문서 만들기의 경우 예측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기본 테마가 있고,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설명으로 섬네일 예시들을 보여줍니다.

작성은 비교적 쉽고 빠른 편. 외부 프로그램들과의 Ctrl+C, X, V 호환도 비교적 뛰어난 편입니다.
다만 메모리 사용량 문제인지 이상하게 렉이 잘 걸립니다. 실제로 이 부분을 캡쳐할때는 이미 10초 전에 쓴 문장이 실시간으로 흘러나올 정도. 에러라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테스트환경은 램 4G의 델 레티튜드 E4300)

주 편집은 우측의 리본식 사이드 메뉴로 실행할수 있습니다. 디자인, 레이아웃, 클립보드,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 같은 필수기능과 부가적인 능력을 제공합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비교적 옵션이 많아 효과를 넣기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론...나쁜 인상은 아닌데, 이상한 렉과 대량의 메모리 사용이 걸리네요.
베타니까 나중엔 좀 나아질까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트위터